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이 국내 최대 배터리 전문 전시회 '인터배터리2026'에 참가합니다.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코엑스·한국배터리산업협회·KOTRA 등이 주관하는 인터배터리2026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한국을 포함한 14개국의 주요 배터리사와 소재기업 700여개사가 참가합니다.
고려아연은 국가기간산업이자 국내 유일의 전략광물 공급망 생산기업으로서 배터리·반도체 등 첨단산업과 방위산업 등에 필수인 핵심 소재를 생산해 대한민국 자원안보를 지키고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는 점을 강조할 계획입니다.
전시 부스에는 5미터 규모의 대형LED 스크린 9면을 통해 회사소개 영상과 광물을 형상화한 패턴 영상을 선보이며 부스의 압도적인 규모감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전시 부스 중앙부에 위치한 디오라마에는 황산니켈·전구체·동박 등을 생산하며 유기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는 고려아연 ‘이차전지 소재사업’의 밸류체인을 담았습니다. 이차전지 소재사업은 지난 2022년 이후 최윤범 회장 등 현 경영진이 추진해온 3대 신사업 트로이카 드라이브(▲자원순환 ▲신재생 에너지 및 그린수소 에너지 ▲이차전지 소재) 중 한 축입니다.
디오라마존 왼편에는 동박존을 배치했습니다. 동박은 이차전지 음극의 핵심소재로, 고려아연 자회사 케이잼은 고려아연의 독보적인 용해·전해기술을 활용해 친환경 동박을 생산합니다. 동박존에서는 고려아연의 100% 리사이클 전기동을 원료로 활용해 생산한 동박을 실제 볼 수 있습니다.
황산니켈·전구체존에서는 고려아연 자회사 KEMCO(켐코)와 합작사 한국전구체(KPC)의 원료와 제품 모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켐코가 생산하는 황산니켈이 한국전구체가 생산하는 전구체의 원료로 활용되고, KPC가 생산한 전구체는 양극재의 소재로 쓰이는 밸류체인을 직관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고려아연은 이번 전시에서 미국 통합제련소와 전략광물존을 특화했습니다. 해당 존에서는 미국 통합제련소에서 생산할 10여종의 비철금속과 전략광물 모형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2D그래픽 화면에서는 고려아연이 미국에 북미 전략거점을 추가로 확보해 전략광물 최대 수요처를 선점하고, 한-미 공급망 협력의 모범사례로 거듭나는 비전까지 제시할 방침입니다.
고려아연은 관계자는 "2022년부터 5년 연속 인터배터리에 참가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차전지 소재뿐 아니라 첨단∙방위산업 필수 소재인 전략광물까지 생산하는 '비철금속 세계 1위' 고려아연의 52년 기술력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