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B·U·G News 부·울·경 뉴스

부산대, ‘위태로운 삶’ 주제 시민강좌 페미서당 개최

URL복사

Monday, March 09, 2026, 11:03:45

3월부터 5월까지 여성주의 릴레이 강연
젠더·정신질환·빈곤 주제 시민강좌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 여성연구소는 ‘위태로운 삶, 저항의 목소리들’을 주제로 ‘2026 상반기 페미서당’ 시민강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강좌는 여성주의 전문가를 초청해 젠더와 정신질환, 빈곤 등 다양한 사회 문제를 여성주의 관점에서 조명하는 연속 강연으로 마련됐습니다.

 

강좌는 3월부터 5월까지 세 달 동안 매달 한 차례씩 진행됩니다. 각 강연은 매달 마지막 목요일 저녁 7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비대면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통해 진행됩니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0일까지 온라인 사전 신청을 받습니다.

 

이번 강좌는 질병과 가난, 소수자성 등을 극복의 대상이 아닌 사회적 편견과 고정된 틀에 맞서는 저항의 언어로 바라보는 관점에서 기획됐습니다. 특히 세계적인 철학자 주디스 버틀러의 이론적 통찰을 출발점으로 한국 사회의 다양한 현실 문제를 연결해 공존의 정치가 어떤 의미를 갖는지 논의합니다.

 

강좌는 영문학과 과학철학, 사회학 분야 여성주의 전문가 세 명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합니다. 첫 강좌는 오는 3월 26일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윤조원 교수가 맡습니다. 윤 교수는 주디스 버틀러의 저서 ‘누가 젠더를 두려워하랴’를 중심으로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젠더 공포와 백래시 현상을 분석합니다.

 

또한 젠더 공격이 민주주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 다양한 위태로운 삶들이 광장에서 연대할 때 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두 번째 강좌는 오는 4월 30일 진행됩니다. 이 강연에서는 ‘나를 갈라 나를 꺼내기’, ‘미쳐있고 괴상하며 오만하고 똑똑한 여자들’의 저자인 하미나 작가가 강연자로 나섭니다. 하 작가는 우울증과 정신질환을 경험한 여성의 고통이 왜 사회에서 사소한 문제로 취급돼 왔는지를 살펴볼 예정입니다.

 

또한 단선적이고 의학적인 진단을 넘어 정신질환을 둘러싼 다양한 사회적 맥락과 복합적인 현실을 이야기할 계획입니다.

 

세 번째 강좌는 오는 5월 28일 진행됩니다. 이 강연에서는 ‘일인칭 가난’의 저자인 안온 작가가 청년 빈곤 문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합니다. 안 작가는 가난이라는 단어 뒤에 숨은 다양한 삶의 이야기와 개인의 경험을 통해 우리 사회 청년 빈곤의 현실을 조명할 예정입니다.

 

특히 가난을 대상화하거나 연민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관점을 넘어 당사자가 직접 기록한 경험을 통해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부산대학교 여성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강좌가 다양한 사회적 위태로움 속에서도 연대와 공존의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롯데면세점, 3년 만에 인천공항 귀환…“매출 6000억원 기대”

롯데면세점, 3년 만에 인천공항 귀환…“매출 6000억원 기대”

2026.04.17 14:37:2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면세점(대표 김동하)이 3년 만에 인천국제공항에 복귀했습니다. 롯데면세점은 17일 DF1 구역(화장품·향수/주류·담배) 매장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업 기간은 영업 개시일로부터 최장 10년입니다. 회사는 연간 6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서 롯데면세점은 지난 2월 인천국제공항 DF1 구역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지난해 국내 면세사업자 중 유일하게 4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하며 입증한 재무건전성도 힘을 보탰습니다. 이날부터 롯데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DF1 구역 4094㎡(약 1240평) 규모의 15개 매장에서 샤넬, 라메르, 디올 등 향수·화장품과 발렌타인, 조니워커, KT&G, 정관장 등 주류·담배·식품을 포함한 240여개 브랜드를 선보입니다. 이번 인천공항점은 터미널 1·2 및 탑승동 매장 등 전 구역 일괄 영업을 개시했습니다. 리뉴얼은 향후 공항공사와 협의해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내외국인 출국객 트렌드에 맞춘 브랜드·상품 존을 구성하고 디지털 체험형 콘텐츠를 매장 전면에 도입할 예정입니다. 인천공항점 오픈 기념 프로모션을 준비했습니다. 오프라인에서 필리핀 항공권·호텔 경품과 인천공항점 전용 추가 LDF PAY 3만원 및 PRE LDF PAY 25만원 포함 최대 233만원의 쇼핑 혜택 제공 등 내국인 혜택을 마련했습니다. 외국인 고객을 위해서는 위챗페이 이용 시 최고 5% 환율 우대 쿠폰 등을 선보입니다.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도 인기 상품 20개 최대 55% 할인 특가전과 매일 오전 11시 선착순 스페셜 쿠폰 발급, 인천공항 오픈 기념 축하 댓글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합니다. 또 엘페이 결제 시 엘포인트 최대 10배 적립, 간편결제 혜택도 함께 운영합니다. 양희상 롯데면세점 영업부문장은 "인천공항은 국내외 여행객이 한국의 첫인상과 마지막 인상을 갖는 상징적인 장소"라며 "3년 만에 다시 고객을 맞이하는 만큼 공항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내외국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면세쇼핑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서울 명동본점과 월드타워점, 부산점, 제주점 등 시내점 4곳을 비롯해 인천·김포·김해·제주 등 공항점 4곳을 포함해 국내 총 8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