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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mical 중화학

LG엔솔, 차세대 양극 소재 ‘황’ 활용 전고체 배터리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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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rch 05, 2026, 09:03:58

시카고대와 공동 연구, 향후 상용화 가능성 확인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G에너지솔루션이 원자 번호 16번인 원소 황(Sulfur)을 양극 소재로 활용한 고용량 배터리를 전고체 기술로 구현해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에 앞서 나갔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시카고대 셜리 멍 교수 연구팀과 황을 활용한 공동 수행한 연구 결과가 지난달 27일 에너지 분야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게재됐다고 5일 밝혔습니다. 

 

황은 가격이 저렴하고 자원이 풍부한 데다 이론적으로 높은 용량을 구현할 수 있어 차세대 양극 소재로 주목받아 왔습니다. 하지만 기존 리튬이온전지처럼 액체 전해질을 사용하는 구조에서는 충전 및 방전 과정에서 생성된 황 화합물이 전해질로 빠져나가는 '폴리설파이드 용출' 현상이 발생해 수명과 안정성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연구진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액체 전해질 대신 고체 전해질을 적용한 전고체 배터리 구조를 도입했습니다. 이를 통해 폴리설파이드 용출이 발생하는 환경을 차단하고 g당 약 1500밀리암페어시(mAh) 수준의 용량과 안정적인 수명 성능을 확보했습니다.  즉 황을 양극 소재로 활용해 높은 에너지 저장 성능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특히 해당 성능은 코인 셀 실험뿐 아니라 실제 배터리 형태인 파우치 셀에서도 구현돼 향후 상용화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입니다. 

 

이번 연구를 이끈 셜리 멍 교수는 오는 11일 개막하는 인터배터리 2026에서 더 배터리 콘퍼런스 연사로 참석해 전고체 배터리와 차세대 배터리 기술 발전 방향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황 양극을 적용해 기존 리튬이온전지 대비 한 단계 높은 에너지 용량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산업계와 학계의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성, 에너지밀도, 비용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해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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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LF 바이이에르, 봄 실버 주얼리 컬렉션 ‘The New Hope’ 공개

LF 바이이에르, 봄 실버 주얼리 컬렉션 ‘The New Hope’ 공개

2026.04.14 11:14:0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생활문화기업 LF의 패션 자회사 이에르로르코리아의 브랜드 ‘바이이에르(byhyeres)’는 봄 스타일링을 위한 실버 주얼리 컬렉션 ‘The New Hope’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최근 금값 상승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갖춘 실버 주얼리가 2030 여성들 사이에서 ‘가심비’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바이이에르는 이러한 수요에 맞춰 단독 착용과 레이어링이 모두 용이한 실버 라인을 새롭게 제안했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컬렉션의 핵심인 ‘바이그레인(By Grain)’ 라인은 균일한 볼 디테일과 입체적인 디자인으로 섬세한 빛 반사를 구현했습니다. 함께 출시된 ‘바이크로스(By Cross)’ 라인은 십자가 모티브를 절제된 감성으로 재해석했으며, 펜던트 중심에 스톤을 세팅해 차별화된 디테일을 더했습니다. 특히 일부 제품에는 터키석 등 컬러 스톤을 적용해 봄의 생동감을 담았습니다. 목걸이의 경우 펜던트 앞뒤를 스톤이나 메탈 포인트로 선택해 양면으로 착용할 수 있어 실용성을 높였다는 설명입니다. 앞서 진행된 선론칭에서의 반응도 뜨겁습니다. 바이크로스 실버 목걸이는 1차 입고분이 전량 완판되어 리오더가 진행 중이며, 29CM 등 주요 패션 플랫폼 베스트 순위권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바이이에르는 오늘(14일)부터 LF몰과 W컨셉 등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합니다. 또한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는 단독 리본 패키지와 메시지 카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선물용 수요를 공략할 계획입니다. 바이이에르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2030 여성의 주얼리 수요를 겨냥했다”며 “단독 착용부터 레이어링까지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세련된 주얼리의 기준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9월 론칭한 바이이에르는 출시 5개월 만에 주요 플랫폼 상위권에 진입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향후 인플루언서 협업과 면세점 입점 확대 등을 통해 고객 접점을 넓혀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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