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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연간실적] 삼성생명 2.3조 견실한 순익…건강보험 상품경쟁력 주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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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February 20, 2026, 22:02:1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생명(대표이사 사장 홍원학)은 2025년 연간 당기순이익(지배주주연결순이익)이 2조302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전년(2조1068억원) 대비 9.3% 증가한 역대 최대 실적이자 2년연속 2조원대 순이익을 안정적으로 유지한 것입니다. 수익성 중심 신계약 성과창출과 견조한 손익성장의 결과라고 삼성생명은 설명합니다.


세부적으로 고수익 건강상품 판매확대에 힘입어 신계약CSM(보험계약마진) 3조595억원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순수건강형 상품 및 비가격 경쟁력 제고를 통한 건강 시장 지배력 강화로 건강CSM은 2조3010억원(75%)에 달합니다. 안정적인 신계약CSM 확보에 따라 2025년말 CSM 잔액은 전년대비 3000억원 증가한 13조20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생명은 생명보험 고유강점인 종신기간 보장과 환급금 강화형 건강상품 출시 등 종합건강시장 공략을 위한 타깃 고객군별로 맞춤형 상품을 다변화하며 장래 손익기반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보험서비스손익은 CSM 손익 확대 및 예실차(예상 보험금·사업비 대비 실제 발생한 보험금·사업비의 차이) 축소 영향으로 9750억을 시현했습니다. 전년(5420억원) 대비 무려 79.8% 증가한 것입니다. CSM 손익은 8480억원에서 1조1220억원으로 32.2% 늘었습니다.


투자손익은 자산부채관리(ALM) 원칙 아래 2조220억을 냈습니다. 전년(2조2720억원) 대비 11.0% 감소했습니다. 운용자산은 247조원, 자본건전성을 가늠할 수 있는 지급여력비율(K-ICS)은 2025년말 198%를 예상하며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삼성생명 전속설계사는 4만3000명 규모로 5600여명 순증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채널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전속채널은 전체 신계약CSM의 85.4%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삼성생명은 밸류업 방향성도 밝혔습니다. 지난해 주당배당금은 5300원으로 전년 4500원 대비 16.2% 커지고 주주환원율은 38.4%에서 41.3%로 상향됐습니다. 삼성생명은 앞으로 중기 주주환원50% 목표하에 주당배당금 경상이익 성장률 이상 확대한다는 목표입니다.


삼성생명은 ▲채널경쟁력 강화 및 고수익상품 확대 ▲유지율 개선 및 손해율 방어로 보유CSM 순증 지속 ▲ALM 원칙에 따른 운용수익률 제고 및 해외보험·대체운용업 확장을 통해 보험 본업의 성과를 창출하고 자산운용 수익성을 높여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도 AI·빅데이터를 활용해 업무생산성을 제고하고 손익구조 개선으로 자회사 운영을 안정화하며 R&D센터를 통해 돌봄기술을 고도화하는 등 건강과 노후를 통합관리하는 라이프케어 생태계 구축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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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다시 협상 테이블 오른 삼성전자 노사…노동장관이 직접 중재

다시 협상 테이블 오른 삼성전자 노사…노동장관이 직접 중재

2026.05.20 16:34:2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협상 결렬로 총파업 위기를 맞이한 삼성전자 노사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의 중재로 다시 한번 협상을 재개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20일 "김 장관이 직접 조정하는 삼성전자 노사 교섭이 이날 16시부터 노동부 경기고용노동청에서 개최된다"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노사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중앙노동위원회(이하 중노위)가 중재한 2차 사후조정을 진행했지만 마라톤협상 끝에도 사업부 간 성과급 배분 방식에서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이번 김 장관의 중재로 다시 열린 협상은 자율교섭으로 중노위 주재의 사후조정과는 성격이 다릅니다. 삼성전자 노조가 예고한 총파업이 하루 남은 가운데 노사 간의 협상이 결렬되자 정부 차원에서 이를 대화로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로 이번 대화를 주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총파업에 대한 우려가 점차 커지며 업계와 일각에서 정부가 파업을 막기 위해 긴급조정권을 발동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홍경의 노동부 대변인은 "마지막까지 노사 자율교섭으로 해결되도록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정부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라며 긴급조정권 발동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기는 성급한 단계"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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