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설명절 연휴기간 고객이 안심하고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그룹 통합보안관제센터' 등 특별현장점검에 나섭니다.
15일 KB금융에 따르면 양종희 회장은 연휴기간중 KB국민은행 여의도전산센터를 방문합니다. 보안관제 현황을 살피고 현장직원들을 격려하며 보안사고 예방을 위한 대비체계를 점검할 예정입니다.
양종희 회장은 비상상황 발생시 계열사간 즉각적인 정보공유체계, 공격탐지시 5분내 초동조치 매뉴얼, 재해복구(DR) 시스템 가동상태를 꼼꼼히 들여다봅니다. 설명절에는 스미싱문자가 기승을 부리는 만큼 고객피해를 최소화하는 전사적 주의보 발령과 대응책 마련도 지시합니다.
이번 특별현장점검에는 이환주 KB국민은행장, 이홍구·강진두 KB증권 대표,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 김재관 KB국민카드 대표, 정문철 KB라이프생명 대표 등 그룹 주요 계열사 경영진이 함께 합니다.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은 김포IT센터를 찾아 인프라 통합관제·방제실을 점검합니다. 이홍구·강진두 KB증권 대표는 여의도 더K타워에 있는 해외주식데스크, IT관제시스템, 디지털영업서비스(M-able·글로벌BK) 현장을 살펴봅니다.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는 CNS보라매센터를 방문해 연휴기간 콜센터 운영현황을 점검합니다. 김재관 KB국민카드 대표는 청계IT타워에서 IT·보안관제시스템을 점검하고, 정문철 KB라이프생명 대표는 KB골든라이프케어를 찾아 입소자·시설 관련 운영현황 전반을 모니터링합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주요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사이버 공격시도가 잇따르며 금융권 전반에 긴장감이 고조된 가운데 연휴기간을 틈탄 사이버 위협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금융의 핵심가치 '신뢰'는 완벽한 보안과 고객자산보호에서 시작된다"며 "99번 방어에 성공해도 단 한번 뚫림으로 모든 신뢰를 잃는 만큼 0.1%의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 철저한 대비를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설연휴 고객들이 불편함없이 안전하게 금융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한치의 빈틈도 없는 보안태세를 유지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습니다.
KB금융은 설연휴기간 평시보다 강화된 보안관제인력을 투입하고 외부침해사고 예방을 위한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합니다. 통합보안관제 대응프로세스와 보안시스템 사전점검은 완료했습니다. 연휴기간 주요 서비스 집중보안관제, 이상징후 실시간탐지모니터링, 고위험 이벤트 실시간 경보·분석·상시보고 등 집중 모니터링할 계획입니다.
KB금융 관계자는 "보안은 고객과 약속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책무"라며 "KB금융은 체계적인 보안시스템을 바탕으로 금융권 보안의 모범사례를 만들고 고객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그룹 모든 역량을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