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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수영·골프·요가 체육시설 3월부터 지역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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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February 13, 2026, 23:02:37

3~5월 시범 운영 후 6월 공식 시행
수영 9개반·골프·요가 강습 단계적 운영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가 대학 체육시설을 지역사회에 개방하고 생활체육 활성화에 나섭니다. 수영과 골프, 요가 강습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3월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해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상생 협력을 강화합니다.

 

국립부경대학교는 3월부터 체육시설 개방 시범 운영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국립대학으로서의 사회적 책무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습니다.

 

그동안 체육시설은 교양·전공 수업과 구성원 대상 강습회, 동아리 활동, 교육위탁사업 등으로 운영돼 왔습니다. 이번 개방으로 학생 수업에 지장이 없도록 새벽과 저녁, 토요일 오후 등 유휴시간을 활용해 지역주민 대상 강습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운영합니다.

 

수영 강습은 새벽반(오전 6시~9시), 저녁반(오후 6시~9시), 주말반(오후 1시~4시)으로 구성되며 평일 주 5회, 주말 주 1회 운영됩니다. 총 9개 반, 반별 정원은 24명입니다.

 

골프 강습은 주 2회(화·목) 저녁반(오후 6시 30분~8시 20분)으로 운영되며 최소 4명 이상 신청 시 개설됩니다. 요가 강습은 주 3회(월·수·금) 저녁반(오후 6시 30분~8시 20분)으로 운영되며 정원은 25명입니다.

 

국립부경대학교는 안정적이고 안전한 시설 개방을 위해 전문 인력을 배치하고 접수·결제·입장 관리 등 이용자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체계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신종대 체육진흥원장은 “이번 체육시설 개방 확대를 통해 국립대학의 공적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더욱 상생 협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립부경대학교는 3월부터 5월까지 시범 운영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한 뒤, 6월부터 공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강습 프로그램 신청 방법과 세부 일정은 국립부경대학교 체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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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LG전자, 글로벌 사우스 시장 공략 가속…현지 맞춤 가전 공개

LG전자, 글로벌 사우스 시장 공략 가속…현지 맞춤 가전 공개

2026.03.08 16:35:19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는 4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멕시코 칸쿤에서 ‘LG 이노페스트 2026 중남미’ 행사를 개최, 주요 유통 고객들을 초청해 올해 신제품 정보와 사업 전략을 공유하며 협력을 다졌다고 8일 밝혔습니다. 지난달에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중동·아프리카 이노페스트를 개최했습니다. LG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중남미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현지 특화 제품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탑로드 세탁기(통돌이 세탁기)를 선호하는 현지 소비 패턴을 반영해 중남미 고객의 신체 조건에 최적화된 신제품을 선보였습니다. 현지 고객의 평균 신장과 팔 길이를 고려한 인체 공학 설계로 고객이 허리를 깊이 숙이지 않고 쉽게 세탁물을 꺼낼 수 있도록 했습니다다. 또 핏앤맥스(Fit & Max) 냉장고는 제품과 벽 사이 틈을 최소화해 설치 공간 대비 내부 용량을 극대화한 것으로, 도시화로 인해 주거 공간 면적이 축소되고 있는 현지 트렌드를 반영했습니다. 빠르게 늘고 있는 현지 프리미엄 가전 수요를 겨냥해 복합형 세탁가전 라인업도 늘렸습니다. 일체형 세탁건조기 워시타워는 기존 24·27인치 라인업에 25인치 모델과 LCD 제어판을 적용한 27인치 제품을 추가하며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건설사 및 인테리어 사업자 등 B2B 고객을 위한 빌트인 솔루션도 소개했습니다. LG전자는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SKS를 필두로, 중남미 현지 주거 트렌드와 공간 구조에 최적화된 ‘빌더(Builder)용 가전 패키지’ 등을 폭넓게 구성해 현지 B2B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LG전자는 고객의 삶을 직접 관찰하는 밀착 조사와 씽큐 앱 내 고객 데이터를 AI로 분석하는 ‘CHATDA(찾다, CHAT based Data Analytics)’ 시스템 등을 적극 활용해 중남미 고객의 생활 양식에 최적화한 제품과 기능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청결을 중시하는 가톨릭 문화와 향이 강한 소스를 즐기는 식문화로 냉장고 청소를 자주 한다는 사실에 착안, ‘클리닝 타임’ 기능을 2024년 냉장고 제품부터 탑재하고 있습니다. 이 기능을 켜면 15분간 냉기 공급을 최소화하고 열림 알람은 중단되며, 내부 조명은 켜져 편리하게 청소할 수 있습니다. 15분 뒤에는 냉각 모드가 가동돼 내부 온도를 빠르게 낮춥니다다. 또한 더운 기후로 인해 세탁 빈도가 높고 1회당 세탁량이 적다는 고객 사용 데이터 분석 결과를 토대로 세탁기 ‘소량 급속 코스’의 UX 배치를 우선 순위로 조정했습니다. LG전자는 중남미 지역 특화 제품 생산과 현지 가전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설비 투자도 대폭 확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브라질 파라나주에 연내 가동을 목표로 76.7만㎡ 부지에 연면적 7만㎡ 규모의 신규 공장을 건설하고 있으며, 이는 기존 아마조나스주 마나우스 공장과 함께 중남미 시장 공략의 전략적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송성원 LG전자 중남미지역대표(전무)는 “현지 고객의 생활 방식과 니즈에 정확히 부합하는 맞춤형 제품을 앞세워 글로벌 사우스의 한 축인 중남미 시장에서 고객과 파트너사의 신뢰를 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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