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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연간실적] 메리츠금융 순익 2.35조 역대 최대…3연속 ‘2조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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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February 12, 2026, 11:02:24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메리츠금융지주(대표이사 부회장 김용범)가 2025년 연결기준 2조350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습니다. 종전 최대 실적인 2024년 2조3334억원 대비 0.7% 증가하며 견실한 이익체력을 입증했습니다.


메리츠금융은 주요 계열사의 본업경쟁력 강화 그리고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한 순이익 극대화 노력으로 3년연속 '2조클럽'에 안착했습니다. 매출액은 35조2574억원, 영업이익은 2조8727억원입니다. 작년말 기준 총자산은 135조4580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2.7%로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주요 계열사별로 보면 메리츠화재는 별도기준 1조681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습니다. 전년 대비 1.7% 감소한 것입니다. 연간 매출액은 12조2600억원, 영업이익은 2조2878억원으로 전년 대비 매출액은 6.1%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0.3% 줄었습니다.


투자손익은 8623억원으로 13.2% 증가했습니다. 2025년말 기준 자산운용 투자이익률은 3.7% 입니다. 2025년말 잠정 지급여력비율(K-ICS)은 237.4%로 건전성도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대내외 영업환경 악화에도 탄탄한 이익체력을 증명했다"며 "수익성중심전략과 안정적 자산운용 성과를 통해 견조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메리츠증권은 2025년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7883억원, 766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순이익이 10.1% 증가했습니다. 기업금융(IB) 부문에서 우량자산을 기반으로 한 기존 딜의 상환 및 신규 빅딜 성사 등으로 실적이 개선됐습니다. 자산운용(Trading) 및 자산관리(WM)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이어가며 성장세를 이끌었습니다.


리테일 부문에서는 고객기반 확대와 자산잔고 성장에 집중, 체질개선을 통해 고객수와 예탁자산이 빠르게 증가했습니다. 자기자본은 2024년말 6조9042억원에서 8조1654억원으로 18.3% 불었습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IB뿐 아니라 금융수지·자산운용·리테일 등 전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달성했다"며 "기업맞춤형 자금조달 솔루션 제공으로 메리츠만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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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LG전자, 글로벌 사우스 시장 공략 가속…현지 맞춤 가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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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8 16:35:19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는 4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멕시코 칸쿤에서 ‘LG 이노페스트 2026 중남미’ 행사를 개최, 주요 유통 고객들을 초청해 올해 신제품 정보와 사업 전략을 공유하며 협력을 다졌다고 8일 밝혔습니다. 지난달에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중동·아프리카 이노페스트를 개최했습니다. LG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중남미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현지 특화 제품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탑로드 세탁기(통돌이 세탁기)를 선호하는 현지 소비 패턴을 반영해 중남미 고객의 신체 조건에 최적화된 신제품을 선보였습니다. 현지 고객의 평균 신장과 팔 길이를 고려한 인체 공학 설계로 고객이 허리를 깊이 숙이지 않고 쉽게 세탁물을 꺼낼 수 있도록 했습니다다. 또 핏앤맥스(Fit & Max) 냉장고는 제품과 벽 사이 틈을 최소화해 설치 공간 대비 내부 용량을 극대화한 것으로, 도시화로 인해 주거 공간 면적이 축소되고 있는 현지 트렌드를 반영했습니다. 빠르게 늘고 있는 현지 프리미엄 가전 수요를 겨냥해 복합형 세탁가전 라인업도 늘렸습니다. 일체형 세탁건조기 워시타워는 기존 24·27인치 라인업에 25인치 모델과 LCD 제어판을 적용한 27인치 제품을 추가하며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건설사 및 인테리어 사업자 등 B2B 고객을 위한 빌트인 솔루션도 소개했습니다. LG전자는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SKS를 필두로, 중남미 현지 주거 트렌드와 공간 구조에 최적화된 ‘빌더(Builder)용 가전 패키지’ 등을 폭넓게 구성해 현지 B2B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LG전자는 고객의 삶을 직접 관찰하는 밀착 조사와 씽큐 앱 내 고객 데이터를 AI로 분석하는 ‘CHATDA(찾다, CHAT based Data Analytics)’ 시스템 등을 적극 활용해 중남미 고객의 생활 양식에 최적화한 제품과 기능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청결을 중시하는 가톨릭 문화와 향이 강한 소스를 즐기는 식문화로 냉장고 청소를 자주 한다는 사실에 착안, ‘클리닝 타임’ 기능을 2024년 냉장고 제품부터 탑재하고 있습니다. 이 기능을 켜면 15분간 냉기 공급을 최소화하고 열림 알람은 중단되며, 내부 조명은 켜져 편리하게 청소할 수 있습니다. 15분 뒤에는 냉각 모드가 가동돼 내부 온도를 빠르게 낮춥니다다. 또한 더운 기후로 인해 세탁 빈도가 높고 1회당 세탁량이 적다는 고객 사용 데이터 분석 결과를 토대로 세탁기 ‘소량 급속 코스’의 UX 배치를 우선 순위로 조정했습니다. LG전자는 중남미 지역 특화 제품 생산과 현지 가전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설비 투자도 대폭 확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브라질 파라나주에 연내 가동을 목표로 76.7만㎡ 부지에 연면적 7만㎡ 규모의 신규 공장을 건설하고 있으며, 이는 기존 아마조나스주 마나우스 공장과 함께 중남미 시장 공략의 전략적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송성원 LG전자 중남미지역대표(전무)는 “현지 고객의 생활 방식과 니즈에 정확히 부합하는 맞춤형 제품을 앞세워 글로벌 사우스의 한 축인 중남미 시장에서 고객과 파트너사의 신뢰를 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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