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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6년 연속 수상…7건 본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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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February 11, 2026, 14:02:40

원페를라·원펜타스·잠실래미안아이파크·갤러리 위너 선정
조경·외관·미디어아트까지 디자인 경쟁력 국제적 인정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아시아 최대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Asia Design Prize)’에서 6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우며 래미안 브랜드의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

 

삼성물산은 시공에 참여한 3개 단지와 래미안갤러리가 2026년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에서 총 7건의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공간·건축 부문에서는 래미안 원페를라(외관 디자인·조경), 래미안 원펜타스(외관 디자인), 잠실래미안아이파크(조경)가 각각 본상을 수상했으며,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는 래미안갤러리가 본상에 선정됐습니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전 세계 31개국에서 1500여 개 이상의 작품이 출품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입니다. 공간·산업·커뮤니케이션 등 분야별로 심미성, 독창성, 실용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어워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래미안 원페를라는 한국 전통 조경 방식인 차경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윈드 라이브러리 가든’과 미디어 글라스를 적용해 야경을 연출한 ‘그린 아트 갤러리 가든’, 기하학적 통일성을 강조한 외관 디자인으로 단일 단지에서만 3건의 본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래미안 원펜타스는 한강에 비친 빛을 모티브로 유기적 선형을 구현한 외관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잠실래미안아이파크는 단지 내 4개 위치에서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한 ‘블루 포레스트 가든’과 물의 흐름과 파동의 곡선미를 형상화한 ‘블루 웨이브 놀이터’로 각각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받은 래미안갤러리의 ‘마이 래미안 시티’는 고객이 직접 채색한 삼성물산 랜드마크 건물을 미디어 아트로 연결하는 인터랙티브 체험 콘텐츠로, 브랜드 경험을 확장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습니다.

 

 

삼성물산은 이번 수상으로 국내 건설사 최초로 6년 연속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수상이라는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2021년 래미안 리더스원 ‘필로티가든’ 그랜드프라이즈 수상을 시작으로, 동래 래미안아이파크, 래미안 원베일리, 래미안 원펜타스, 래미안 포레스티지 등 주요 단지들이 꾸준히 수상작에 이름을 올려왔습니다.

 

 

삼성물산 주택개발사업부장 김상국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래미안의 창의성과 디자인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독보적인 디자인 위상을 바탕으로 입주민에게 최고의 주거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삼성물산은 조경과 상품, 갤러리 콘텐츠 전반에 걸친 디자인 혁신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며 프리미엄 주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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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이 대통령 “100조 안정 프로그램 신속 집행…시세교란 같은 범죄행위 차단”

이 대통령 “100조 안정 프로그램 신속 집행…시세교란 같은 범죄행위 차단”

2026.03.05 16:50:34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이재명 대통령은 5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여파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것과 관련해 "자금시장 불안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된 100조원 규모의 시장 안정 프로그램을 적절하게, 또 신속하게 집행·관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제8회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중동 지역 위기가 고조되면서 글로벌 경제·안보 환경이 많이 악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세계 각국 금융시장이 불확실성에 직면한 가운데 에너지 수급, 수출입 불안으로 경제 산업과 경제 전반에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각 부처는 엄중한 상황 인식을 바탕으로 예상 가능한 모든 문제들에 대해서 신속히 대처해 빠짐없이 또 세밀하게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선 "주식·환율 등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된다"고 말하고 "정부는 자본시장 안정과 체질 개선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가속화해 달라"고 내각에 지시했습니다. 또한 "이럴 때 기승을 부리는 게 가짜뉴스인데 시세교란 같은 범죄행위도 철저히 차단하길 바란다"면서 "특히 국민경제의 혼란을 조장해서 이익을 취하려는 세력들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엄중하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민생과 산업 경제 전반에 걸쳐서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에너지 수급 또 가격 불안정 역시 각별하게 신경을 써야한다"며 "원유, 가스, 나프타 등에 대한 긴급 수급 안정책과 함께 중장기적으로 수입처를 다각화하는 방안을 신속하게 추진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중동 정세 불안으로 유가가 급격히 오르는 현상과 관련 "국가적 위기 상황을 이용해서 다른 사람들의 고통은 아랑곳하지 않고 이익을 취득해보겠단 일들이 벌어지는 것 같다"면서 "유류 공급에 관해서는 아직까지 객관적으로 심각한 차질이 벌어진 것도 아닌데 갑자기 무슨 주유소 휘발유 가격, 유류 가격이 폭등했다고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아침, 점심, 저녁 가격이 다르다고 하고 심지어는 리터당 200원 가까이 올리는 곳도 있다고 한다"며 "제재 방안이 구체적으로 어떤 게 있는지 논의해보길 바란다.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노력도 기울여야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수출기업 등에 대한 지원과 관련해서는 "중동 수출 의존도 높은 기업이나 해운같은 분야에 대해서는 이번 상황에 직접 영향 받기 때문에 신속하고 폭넓은 정책 금융 지원을 서둘러 달라"고 지시했습니다. 아울러 국민의 안전 문제에 대해서도 "관계 당국은 주재원 출장자, 유학생, 여행객 등 현지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을 빠짐없이 파악하고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 비상철수 대책을 이중 삼중으로 치밀하게 준비해 달라"고 지시했습니다. 특히 "현지 국민들의 안전을 수시로 확인하면서 필요한 경우에는 우방국들 간 공조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안전한 철수 계획을 수립해서 시행하기 바란다"면서 "군용기와 전세기, 육로 교통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정부는 다양한 가능성에 대비해 종합적인 장단기 대응 전략을 물샐틈 없이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국민 여러분은 정부를 믿고 차분히 일상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전날 코스피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 발발 여파로 698.37포인트(12.06%) 급락, 역대 최대 낙폭과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코스닥 역시 코스닥지수는 14% 급락해 사상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490.36포인트(9.63%) 오른 5583.90에 장을 마쳤으며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137.97포인트(14.10%) 급등한 1116.41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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