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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연간실적] 동원시스템즈, 매출 1조 3729억원…전년比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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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February 10, 2026, 16:02:06

친환경 유니소재 기반 수출 확대로 외형 성장..영업이익은 감소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동원시스템즈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2.9% 증가한 1조 372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6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8.0% 감소했습니다.


이번 매출 성장은 소재부문의 연포장재 수출 확대가 견인했습니다. 특히 재활용이 가능한 폴리에틸렌(PE) 기반의 ‘유니소재(Uni-Material)’를 활용한 펫푸드 및 레토르트 파우치 등 고부가가치 제품이 글로벌 고객사들로부터 높은 수요를 이끌어냈습니다.

 

현재 동원시스템즈 소재부문은 미국·캐나다·남미·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으며, 전체 매출의 40% 이상을 수출을 통해 거두고 있습니다.


반면, 영업이익은 알루미늄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의 상승과 고환율, 전방 시장의 위축 등 대외적 요인이 겹치면서 전년 대비 하락했습니다. 통상임금 인상 여파 등 일회성 비용 또한 수익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동원시스템즈 관계자는 “내수 시장 침체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생산성 개선과 고객사 확대에 매진하고 있다”며 “이차전지 소재 사업이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매출을 창출할 것으로 보이며, 친환경 포장재 수출 확대 등을 통해 실적 개선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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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LG전자, 글로벌 사우스 시장 공략 가속…현지 맞춤 가전 공개

LG전자, 글로벌 사우스 시장 공략 가속…현지 맞춤 가전 공개

2026.03.08 16:35:19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는 4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멕시코 칸쿤에서 ‘LG 이노페스트 2026 중남미’ 행사를 개최, 주요 유통 고객들을 초청해 올해 신제품 정보와 사업 전략을 공유하며 협력을 다졌다고 8일 밝혔습니다. 지난달에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중동·아프리카 이노페스트를 개최했습니다. LG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중남미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현지 특화 제품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탑로드 세탁기(통돌이 세탁기)를 선호하는 현지 소비 패턴을 반영해 중남미 고객의 신체 조건에 최적화된 신제품을 선보였습니다. 현지 고객의 평균 신장과 팔 길이를 고려한 인체 공학 설계로 고객이 허리를 깊이 숙이지 않고 쉽게 세탁물을 꺼낼 수 있도록 했습니다다. 또 핏앤맥스(Fit & Max) 냉장고는 제품과 벽 사이 틈을 최소화해 설치 공간 대비 내부 용량을 극대화한 것으로, 도시화로 인해 주거 공간 면적이 축소되고 있는 현지 트렌드를 반영했습니다. 빠르게 늘고 있는 현지 프리미엄 가전 수요를 겨냥해 복합형 세탁가전 라인업도 늘렸습니다. 일체형 세탁건조기 워시타워는 기존 24·27인치 라인업에 25인치 모델과 LCD 제어판을 적용한 27인치 제품을 추가하며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건설사 및 인테리어 사업자 등 B2B 고객을 위한 빌트인 솔루션도 소개했습니다. LG전자는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SKS를 필두로, 중남미 현지 주거 트렌드와 공간 구조에 최적화된 ‘빌더(Builder)용 가전 패키지’ 등을 폭넓게 구성해 현지 B2B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LG전자는 고객의 삶을 직접 관찰하는 밀착 조사와 씽큐 앱 내 고객 데이터를 AI로 분석하는 ‘CHATDA(찾다, CHAT based Data Analytics)’ 시스템 등을 적극 활용해 중남미 고객의 생활 양식에 최적화한 제품과 기능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청결을 중시하는 가톨릭 문화와 향이 강한 소스를 즐기는 식문화로 냉장고 청소를 자주 한다는 사실에 착안, ‘클리닝 타임’ 기능을 2024년 냉장고 제품부터 탑재하고 있습니다. 이 기능을 켜면 15분간 냉기 공급을 최소화하고 열림 알람은 중단되며, 내부 조명은 켜져 편리하게 청소할 수 있습니다. 15분 뒤에는 냉각 모드가 가동돼 내부 온도를 빠르게 낮춥니다다. 또한 더운 기후로 인해 세탁 빈도가 높고 1회당 세탁량이 적다는 고객 사용 데이터 분석 결과를 토대로 세탁기 ‘소량 급속 코스’의 UX 배치를 우선 순위로 조정했습니다. LG전자는 중남미 지역 특화 제품 생산과 현지 가전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설비 투자도 대폭 확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브라질 파라나주에 연내 가동을 목표로 76.7만㎡ 부지에 연면적 7만㎡ 규모의 신규 공장을 건설하고 있으며, 이는 기존 아마조나스주 마나우스 공장과 함께 중남미 시장 공략의 전략적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송성원 LG전자 중남미지역대표(전무)는 “현지 고객의 생활 방식과 니즈에 정확히 부합하는 맞춤형 제품을 앞세워 글로벌 사우스의 한 축인 중남미 시장에서 고객과 파트너사의 신뢰를 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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