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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재 교보생명 의장 지속가능경영…베트남에 30.4만그루 ‘희망나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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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February 09, 2026, 16:02:30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교보생명(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 신창재)이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베트남 빈롱성 현지 빈곤농가에 희망나무 2364그루를 기부합니다.


이번 희망나무 전달은 지난해 10월 환경부와 함께 전개한 대국민 환경교육 캠페인 '지구하다 페스티벌' 후속 프로그램입니다. ESG경영 일환이자 시민들의 환경보호 실천다짐이 나무기부로 이어지는 '참여형 사회공헌'입니다.


당시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환경보전원, 국립생태원 등 30여개 단체가 다양한 환경보전 실천프로그램을 선보였고 학생과 시민 등 60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특히 1182명의 시민이 일상속 탄소중립 실천을 약속하는 다짐서약에 동참했습니다.


교보생명은 서약참여자 1인당 자몽나무 종묘 2그루씩 총 2364그루의 희망나무를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기부된 나무는 기후변화 위기대응을 위한 탄소흡수원 역할을 하는 동시에 현지농가 소득창출을 돕는 경제적 자립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교보생명은 2013년부터 베트남 빈곤농가 7600여가구에 야자수와 자몽나무 등 유실수 종묘 30만4000그루를 지원했습니다. 현지농가는 월평균 329달러의 소득이 증대되고 연간 467톤의 이산화탄소 저감효과가 나타났습니다.


꾸준하고 장기적인 교보생명의 환경보호 실천노력은 신창재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의 '사람중심 지속가능경영' 철학과 맞닿아 있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평소 "기업은 단순히 이익만 좇는 것이 아니라 사회공동체와 함께 성장해야 한다"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업시민으로서 역할을 강조합니다.


교보생명은 2022년 환경부와 환경교육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고 초·중학생 체험형 환경교육수업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초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환경뮤지컬', 임직원 플로깅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2023년 환경부장관 표창에 이어 지난해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며 ESG경영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교보생명은 대국민 환경인식 개선과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ESG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서면서 다양한 공익사업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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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LG전자, 글로벌 사우스 시장 공략 가속…현지 맞춤 가전 공개

LG전자, 글로벌 사우스 시장 공략 가속…현지 맞춤 가전 공개

2026.03.08 16:35:19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는 4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멕시코 칸쿤에서 ‘LG 이노페스트 2026 중남미’ 행사를 개최, 주요 유통 고객들을 초청해 올해 신제품 정보와 사업 전략을 공유하며 협력을 다졌다고 8일 밝혔습니다. 지난달에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중동·아프리카 이노페스트를 개최했습니다. LG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중남미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현지 특화 제품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탑로드 세탁기(통돌이 세탁기)를 선호하는 현지 소비 패턴을 반영해 중남미 고객의 신체 조건에 최적화된 신제품을 선보였습니다. 현지 고객의 평균 신장과 팔 길이를 고려한 인체 공학 설계로 고객이 허리를 깊이 숙이지 않고 쉽게 세탁물을 꺼낼 수 있도록 했습니다다. 또 핏앤맥스(Fit & Max) 냉장고는 제품과 벽 사이 틈을 최소화해 설치 공간 대비 내부 용량을 극대화한 것으로, 도시화로 인해 주거 공간 면적이 축소되고 있는 현지 트렌드를 반영했습니다. 빠르게 늘고 있는 현지 프리미엄 가전 수요를 겨냥해 복합형 세탁가전 라인업도 늘렸습니다. 일체형 세탁건조기 워시타워는 기존 24·27인치 라인업에 25인치 모델과 LCD 제어판을 적용한 27인치 제품을 추가하며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건설사 및 인테리어 사업자 등 B2B 고객을 위한 빌트인 솔루션도 소개했습니다. LG전자는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SKS를 필두로, 중남미 현지 주거 트렌드와 공간 구조에 최적화된 ‘빌더(Builder)용 가전 패키지’ 등을 폭넓게 구성해 현지 B2B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LG전자는 고객의 삶을 직접 관찰하는 밀착 조사와 씽큐 앱 내 고객 데이터를 AI로 분석하는 ‘CHATDA(찾다, CHAT based Data Analytics)’ 시스템 등을 적극 활용해 중남미 고객의 생활 양식에 최적화한 제품과 기능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청결을 중시하는 가톨릭 문화와 향이 강한 소스를 즐기는 식문화로 냉장고 청소를 자주 한다는 사실에 착안, ‘클리닝 타임’ 기능을 2024년 냉장고 제품부터 탑재하고 있습니다. 이 기능을 켜면 15분간 냉기 공급을 최소화하고 열림 알람은 중단되며, 내부 조명은 켜져 편리하게 청소할 수 있습니다. 15분 뒤에는 냉각 모드가 가동돼 내부 온도를 빠르게 낮춥니다다. 또한 더운 기후로 인해 세탁 빈도가 높고 1회당 세탁량이 적다는 고객 사용 데이터 분석 결과를 토대로 세탁기 ‘소량 급속 코스’의 UX 배치를 우선 순위로 조정했습니다. LG전자는 중남미 지역 특화 제품 생산과 현지 가전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설비 투자도 대폭 확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브라질 파라나주에 연내 가동을 목표로 76.7만㎡ 부지에 연면적 7만㎡ 규모의 신규 공장을 건설하고 있으며, 이는 기존 아마조나스주 마나우스 공장과 함께 중남미 시장 공략의 전략적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송성원 LG전자 중남미지역대표(전무)는 “현지 고객의 생활 방식과 니즈에 정확히 부합하는 맞춤형 제품을 앞세워 글로벌 사우스의 한 축인 중남미 시장에서 고객과 파트너사의 신뢰를 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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