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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1500억 대 소상공인 특별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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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February 09, 2026, 11:02:10

부산시·부산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100억 특별출연 통해 지역 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BNK부산은행은 9일 부산시청에서 부산광역시, 부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2026년 부산시 소상공인 특별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15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별자금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경영 부담이 커진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협약에 따라 BNK부산은행은 100억원을 특별출연해 신용보증 재원을 조성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총 150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부 대출 재원이 마련됐습니다.

 

부산시는 이번 특별자금에 대해 5년간 연 1.5%포인트의 이차보전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금융 비용 부담을 낮출 계획입니다. 부산신용보증재단은 BNK부산은행의 특별출연금을 기반으로 신용보증을 공급해, 금융 접근성이 낮은 소상공인들도 자금을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BNK부산은행은 확보된 1500억원의 보증대출 재원을 활용해 소상공인의 특성과 성장 단계에 맞춘 맞춤형 금융상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했습니다.

 

우선 지난 1월에는 총 3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 협약보증대출Ⅰ’을 출시해 지역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해당 상품은 초기 자금 부담 완화와 유동성 확보에 초점을 맞춰 설계돼, 경기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어 성장 가능성과 확장성을 갖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하는 ‘B-라이콘 육성 협약보증대출’을 1000억원 규모로 9일부터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BNK부산은행은 이 상품을 통해 혁신성과 성장성을 갖춘 지역 소상공인이 중견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남은 200억원의 재원 역시 추가적인 포용금융 상품으로 활용될 예정으로, 다양한 경영 환경에 놓인 소상공인을 폭넓게 지원할 방침입니다. BNK부산은행은 이번 특별자금 지원이 단기적인 금융 지원을 넘어 지역 경제 전반의 회복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성주 BNK부산은행장은 “이번 특별자금 협약은 지역 소상공인이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포용금융 실천의 일환”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지자체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금융 사각지대 해소에 지속적으로 이바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NK부산은행은 향후에도 지역 밀착형 금융 지원과 다양한 협약 사업을 통해 부산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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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이 대통령 “100조 안정 프로그램 신속 집행…시세교란 같은 범죄행위 차단”

이 대통령 “100조 안정 프로그램 신속 집행…시세교란 같은 범죄행위 차단”

2026.03.05 16:50:34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이재명 대통령은 5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여파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것과 관련해 "자금시장 불안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된 100조원 규모의 시장 안정 프로그램을 적절하게, 또 신속하게 집행·관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제8회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중동 지역 위기가 고조되면서 글로벌 경제·안보 환경이 많이 악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세계 각국 금융시장이 불확실성에 직면한 가운데 에너지 수급, 수출입 불안으로 경제 산업과 경제 전반에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각 부처는 엄중한 상황 인식을 바탕으로 예상 가능한 모든 문제들에 대해서 신속히 대처해 빠짐없이 또 세밀하게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선 "주식·환율 등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된다"고 말하고 "정부는 자본시장 안정과 체질 개선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가속화해 달라"고 내각에 지시했습니다. 또한 "이럴 때 기승을 부리는 게 가짜뉴스인데 시세교란 같은 범죄행위도 철저히 차단하길 바란다"면서 "특히 국민경제의 혼란을 조장해서 이익을 취하려는 세력들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엄중하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민생과 산업 경제 전반에 걸쳐서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에너지 수급 또 가격 불안정 역시 각별하게 신경을 써야한다"며 "원유, 가스, 나프타 등에 대한 긴급 수급 안정책과 함께 중장기적으로 수입처를 다각화하는 방안을 신속하게 추진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중동 정세 불안으로 유가가 급격히 오르는 현상과 관련 "국가적 위기 상황을 이용해서 다른 사람들의 고통은 아랑곳하지 않고 이익을 취득해보겠단 일들이 벌어지는 것 같다"면서 "유류 공급에 관해서는 아직까지 객관적으로 심각한 차질이 벌어진 것도 아닌데 갑자기 무슨 주유소 휘발유 가격, 유류 가격이 폭등했다고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아침, 점심, 저녁 가격이 다르다고 하고 심지어는 리터당 200원 가까이 올리는 곳도 있다고 한다"며 "제재 방안이 구체적으로 어떤 게 있는지 논의해보길 바란다.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노력도 기울여야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수출기업 등에 대한 지원과 관련해서는 "중동 수출 의존도 높은 기업이나 해운같은 분야에 대해서는 이번 상황에 직접 영향 받기 때문에 신속하고 폭넓은 정책 금융 지원을 서둘러 달라"고 지시했습니다. 아울러 국민의 안전 문제에 대해서도 "관계 당국은 주재원 출장자, 유학생, 여행객 등 현지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을 빠짐없이 파악하고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 비상철수 대책을 이중 삼중으로 치밀하게 준비해 달라"고 지시했습니다. 특히 "현지 국민들의 안전을 수시로 확인하면서 필요한 경우에는 우방국들 간 공조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안전한 철수 계획을 수립해서 시행하기 바란다"면서 "군용기와 전세기, 육로 교통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정부는 다양한 가능성에 대비해 종합적인 장단기 대응 전략을 물샐틈 없이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국민 여러분은 정부를 믿고 차분히 일상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전날 코스피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 발발 여파로 698.37포인트(12.06%) 급락, 역대 최대 낙폭과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코스닥 역시 코스닥지수는 14% 급락해 사상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490.36포인트(9.63%) 오른 5583.90에 장을 마쳤으며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137.97포인트(14.10%) 급등한 1116.41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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