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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연간실적] 교촌에프앤비, 영업익 349억…전년비 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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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February 09, 2026, 09:02:45

지난해 매출 5174억원 전년 대비 7.6% 증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교촌치킨 운영사 교촌에프앤비가 수익구조 개선과 전년도 기저효과가 맞물리며 영업이익을 큰 폭으로 늘렸습니다.

 

9일 교촌에프앤비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6.2% 증가했습니다.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도 가맹지역본부 직영화 과정에서 발생했던 일시적 비용의 기저효과와 수익 구조 개선에 힘입어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매출은 5174억원으로 전년 대비 7.6% 증가했습니다. 정부 소비 진작 정책에 따른 소비심리 개선, 성수기 수요 확대, 프로스포츠 인기 확산, 신제품 출시와 자사앱 가입자 증가에 따른 판매량 확대가 견인했습니다. 발효공방1991 ‘은하수 막걸리’ 저변 확대와 수제맥주 채널 확장, 소스·친환경 패키지 등 신사업 안정화도 성장에 기여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말 기준 자사앱 가입자는 약 733만명으로 전년 대비 약 17.7% 증가했으며 자사앱 매출 비중은 12%입니다. 자사앱 강화는 고객 락인 효과와 주문중개 수수료 부담 완화를 통해 가맹점 매출 보존에 기여한다는 설명입니다.

 

글로벌 사업은 중국·말레이시아·두바이 등 신규 출점 확대와 기 출점 지역 판매 전략 강화, 자동화·자체앱 기반 운영을 통해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추진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매출은 1315억원, 영업이익은 3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은 원자재 가격 상승 및 가맹점 전용유 할인 지원에 따른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습니다.

 

배당에서는 최대주주 차등배당을 이어갑니다. 보통주 1주당 일반주주는 300원, 최대주주는 200원의 배당금을 지급받으며 배당금 총액은 전년(65억3550만원) 대비 약 176% 증가한 115억원입니다. 최대주주 차등배당 결정은 2023년도 결산배당부터 지속하고 있는 교촌에프앤비의 주주 친화 정책입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수요 확보 전략과 수익 구조 개선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올해도 배달·외식 수요 확대 흐름에 맞춘 전략으로 고객과 가맹점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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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다시 협상 테이블 오른 삼성전자 노사…노동장관이 직접 중재

다시 협상 테이블 오른 삼성전자 노사…노동장관이 직접 중재

2026.05.20 16:34:2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협상 결렬로 총파업 위기를 맞이한 삼성전자 노사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의 중재로 다시 한번 협상을 재개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20일 "김 장관이 직접 조정하는 삼성전자 노사 교섭이 이날 16시부터 노동부 경기고용노동청에서 개최된다"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노사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중앙노동위원회(이하 중노위)가 중재한 2차 사후조정을 진행했지만 마라톤협상 끝에도 사업부 간 성과급 배분 방식에서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이번 김 장관의 중재로 다시 열린 협상은 자율교섭으로 중노위 주재의 사후조정과는 성격이 다릅니다. 삼성전자 노조가 예고한 총파업이 하루 남은 가운데 노사 간의 협상이 결렬되자 정부 차원에서 이를 대화로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로 이번 대화를 주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총파업에 대한 우려가 점차 커지며 업계와 일각에서 정부가 파업을 막기 위해 긴급조정권을 발동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홍경의 노동부 대변인은 "마지막까지 노사 자율교섭으로 해결되도록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정부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라며 긴급조정권 발동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기는 성급한 단계"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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