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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한화에 생산적금융 공급…방산·우주항공 신속집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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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anuary 22, 2026, 20:01:45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한화그룹과 손잡고 본격적인 생산적금융 공급에 나섰습니다.


22일 한화그룹 본사에서는 정진완 우리은행장과 신용인 ㈜한화 재무실장(CFO)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전략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식이 열렸습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국가 미래먹거리 방산·우주항공 등 첨단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시설투자 ▲수출입금융 ▲해외사업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협력을 추진합니다.


특히 이번 협약에선 한화그룹 투자일정에 맞춰 여신지원한도를 사전 설정해 자금집행 신속성과 예측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자금이 적시에 생산적인 분야로 공급돼 실질적인 고부가가치 창출로 이어지는 생산적금융이 현장에서 구현될 것으로 우리은행은 기대합니다.


우리은행은 협력의 연장선에서 한화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전문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기업의 중장기 투자계획에 맞춰 금융지원구조를 선제적으로 설계하는 게 생산적금융의 핵심"이라며 "첨단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실물경제 성장을 뒷받침하는 금융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우리금융그룹은 2030년까지 총 80조원을 ▲생산적금융(73조원) ▲포용금융(7조원)에 투입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를 지난해 9월말 발표한 바 있습니다.


우리금융은 기업금융 중심으로 여신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첨단전략산업과 민생금융을 함께 지원해 실물경제 전반과 동반성장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2026 신년사'에서 "생산적금융은 기업금융 명가인 우리가 가장 자신있게 그리고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라며 임직원을 독려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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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2025 연간실적] KT&G, 매출 6조·영업익 1.3조 돌파…사상 최대

[2025 연간실적] KT&G, 매출 6조·영업익 1.3조 돌파…사상 최대

2026.02.05 16:52:4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KT&G(사장 방경만)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조3495억원으로 전년 대비 13.5% 증가했다고 5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796억원으로 11.4%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10.1% 증가한 1조7137억원, 영업이익은 17.1% 증가한 248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KT&G는 방경만 사장 취임 이후 본업과 해외사업 경쟁력 강화 및 수익성 중심 성장 전략으로 지난해 최대 실적을 경신했습니다. 해외 CIC(사내독립기업) 설립 등 체질 개선을 통해 강화된 구조적 성장 가능성에 대한 자본시장의 긍정 평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외궐련사업이 역대 최고 매출과 수량, 영업이익을 동반 경신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해외궐련 매출은 1조8775억원으로 전년 대비 29.4% 증가했고 해외궐련 판매량 증가에 따라 전체 궐련 매출 중 글로벌 비중은 처음으로 국내를 넘어선 54.1%를 기록했습니다. 판매수량과 전략적인 단가 인상에 따른 평균 판매가격 모두 두 자릿수 증가했습니다. NGP(전자담배)사업은 국내외 디바이스 및 스틱 신제품 출시로 확장세를 유지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3.5% 오른 8901억원, 스틱 매출수량은 2% 늘어난 147억8000만개비를 기록했습니다. KT&G는 지난해 실적과 함께 올해 가이던스도 함께 발표했습니다. 2023년 말 발표한 2조40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설비 투자(CAPEX)를 통해 지난해 카자흐스탄 공장을 준공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인도네시아 신공장 가동을 앞두고 있습니다. 해외 생산시설 확대를 기반으로 KT&G는 올해 매출원가 감소를 비롯해 지속적인 전략적 단가 인상으로 수익성 강화에 나설 예정입니다. OEM(주문자상표 부착생산), 라이센싱 등 사업모델 다변화를 통해 해외궐련사업에서 수량, 매출,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하는 양적·질적 성장을 이룬다는 계획입니다. 아울러 KT&G는 NGP사업 다각화를 통해 본업인 담배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섭니다. 현재 궐련형 전자담배로 통용되던 NGP를 탈피해 지난해 ‘ASF’ 인수를 통해 마련한 니코틴 파우치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방침입니다. 이상학 KT&G 수석부사장은 "과거 수출 위주의 구조에서 벗어나 현지 직접사업을 강화한 결과 해외궐련 매출이 처음 국내를 넘어섰다"며 "글로벌 핵심 역량을 고도화하고 모던 프로덕트 카테고리 확장 및 시장 진입 확대로 미래 성장 동력을 가속화해 국내 최고 수준의 주주환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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