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Policy 정책

3년납입시 2100만원 청년미래적금…취준생 학원비 미소금융대출 도입

URL복사

Thursday, January 22, 2026, 19:01:01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2일 "금융이 청년의 일상과 미래에 실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자산형성, 사회진출 자금공급, 금융역량 제고 등 3가지 큰틀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억원 위원장은 이날 열린 청년소통간담회 '청년, 금융의 내일을 말하다'를 주재하면서 "최근 세대간 자산격차가 커지고 청년들의 일자리 사정은 나아지지 않아 매우 안타깝다"며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오는 6월 '청년미래적금'을 출시합니다. 이 상품은 소득기준(연 7500만원 이하)을 충족하는 만 19~34세 청년의 초기 목돈마련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입니다.


월 최대 50만원을 만기(3년)까지 납입하면 원금 1800만원에 정부기여금과 이자가 더해져 2000만원 이상 모을 수 있습니다. 기여금은 연소득 6000만원 이하에만 지급합니다. 이자소득에 대해선 비과세 특례가 부여되고 적금을 성실하게 납입하면 신용점수 가점을 주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이전정부에서 청년층 자산형성을 내세워 출시한 '청년도약계좌'와 비교해 만기는 5년에서 3년으로 줄이고 정부기여금(월납입금의 6% 또는 12%)은 대폭 확대했습니다. 금융위는 정부기여금(7367억원), 인프라 구축(76억원), 운영비(3억원) 등 총 7446억원을 올해 예산에 반영해 320만명가량 지원 가능할 것으로 추산합니다.


이억원 위원장은 "청년도약계좌 가입자도 청년미래적금 가입요건 충족시 갈아타기를 허용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청년 의견을 수렴해 제도를 설계·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금융위는 금리 연 4.5% 수준의 미소금융 청년대출상품을 신설해 청년의 사회진출을 뒷받침합니다. 연소득 3500만원 이하 미취업 청년이 학원비나 창업준비금을 필요로 할 때 상환능력보다는 상환가능성을 심사해 신속지원할 예정입니다. 한도는 최대 500만원입니다.

 


저소득 청년을 위한 대출상품 '햇살론유스'는 올해도 차질없이 공급됩니다.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인 만 34세 이하 대학생, 미취업청년, 사회초년생(중소기업 재직 1년이하), 청년사업자(창업 1년이하)를 대상으로 생애 1200만원(1회 300만원, 연간 600만원) 이내에서 대출을 내줍니다.


학업·취업준비·의료·주거 등 특정용도자금은 연간 900만원 내에서 대출가능합니다. 금리는 연 5.0%(보증료 1.0%)로 사회적배려대상자는 연 2.0%(보증료 0.1%) 입니다.


이억원 위원장은 "현재 준비중인 미소금융 청년상품을 차질없이 출시하고 취업준비하는 고졸 등 대학 미진학 청년에 대해선 햇살론유스 금리인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밖에도 금융위는 올해 청년 재무상담을 본격 운영합니다. 당장 이날부터 모든 청년에게 기초적인 온라인 재무진단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습니다. 과거 청년도약계좌 가입자 대상이던 것을 확대한 것입니다.

 


금융위는 앞으로 금융권과 협의해 재무진단 결과를 토대로 재무 컨설턴트가 청년의 개별적 재무상황에 맞춰 부채·지출 관리, 저축·투자 등 자산형성 방법을 1대1 컨설팅하는 '재무상담'을 추진합니다.


이억원 위원장은 "재무진단 받은 청년이 전문 컨설턴트 재무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며 "청년이 금융지식과 정보를 얻고 소통하는 온라인 플랫폼도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학이나 청년 창업기업, 청년 골목상권 등 청년이 많이 활동하는 현장을 찾아가 청년의 목소리를 계속 들을 것"이라며 "청년들에게 도움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2025 연간실적] KT&G, 매출 6조·영업익 1.3조 돌파…사상 최대

[2025 연간실적] KT&G, 매출 6조·영업익 1.3조 돌파…사상 최대

2026.02.05 16:52:4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KT&G(사장 방경만)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조3495억원으로 전년 대비 13.5% 증가했다고 5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796억원으로 11.4%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10.1% 증가한 1조7137억원, 영업이익은 17.1% 증가한 248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KT&G는 방경만 사장 취임 이후 본업과 해외사업 경쟁력 강화 및 수익성 중심 성장 전략으로 지난해 최대 실적을 경신했습니다. 해외 CIC(사내독립기업) 설립 등 체질 개선을 통해 강화된 구조적 성장 가능성에 대한 자본시장의 긍정 평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외궐련사업이 역대 최고 매출과 수량, 영업이익을 동반 경신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해외궐련 매출은 1조8775억원으로 전년 대비 29.4% 증가했고 해외궐련 판매량 증가에 따라 전체 궐련 매출 중 글로벌 비중은 처음으로 국내를 넘어선 54.1%를 기록했습니다. 판매수량과 전략적인 단가 인상에 따른 평균 판매가격 모두 두 자릿수 증가했습니다. NGP(전자담배)사업은 국내외 디바이스 및 스틱 신제품 출시로 확장세를 유지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3.5% 오른 8901억원, 스틱 매출수량은 2% 늘어난 147억8000만개비를 기록했습니다. KT&G는 지난해 실적과 함께 올해 가이던스도 함께 발표했습니다. 2023년 말 발표한 2조40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설비 투자(CAPEX)를 통해 지난해 카자흐스탄 공장을 준공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인도네시아 신공장 가동을 앞두고 있습니다. 해외 생산시설 확대를 기반으로 KT&G는 올해 매출원가 감소를 비롯해 지속적인 전략적 단가 인상으로 수익성 강화에 나설 예정입니다. OEM(주문자상표 부착생산), 라이센싱 등 사업모델 다변화를 통해 해외궐련사업에서 수량, 매출,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하는 양적·질적 성장을 이룬다는 계획입니다. 아울러 KT&G는 NGP사업 다각화를 통해 본업인 담배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섭니다. 현재 궐련형 전자담배로 통용되던 NGP를 탈피해 지난해 ‘ASF’ 인수를 통해 마련한 니코틴 파우치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방침입니다. 이상학 KT&G 수석부사장은 "과거 수출 위주의 구조에서 벗어나 현지 직접사업을 강화한 결과 해외궐련 매출이 처음 국내를 넘어섰다"며 "글로벌 핵심 역량을 고도화하고 모던 프로덕트 카테고리 확장 및 시장 진입 확대로 미래 성장 동력을 가속화해 국내 최고 수준의 주주환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