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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 KB국민은행장 “리테일은 기본…기업금융 선도 No.1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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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January 18, 2026, 22:01:17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이환주 KB국민은행장이 리테일금융 1위를 넘어 기업금융 리더십 확립과 고객경험 혁신으로 'No.1 은행'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는 새해 전략목표를 제시했습니다.


18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환주 은행장은 전날 30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KB국민은행 전략회의 2026'에서 "10년후 금융업의 스탠더드가 될 수 있도록 가치를 높여가야 한다"며 이렇게 비전을 밝혔습니다.


전략실행 핵심테마는 ▲비즈니스와 영업방식의 발전적 전환 ▲고객 및 새로운 시장으로 확장입니다.


앞서 이환주 은행장은 '2026 신년사'에서도 "더 이상 '리테일 금융의 강자'라는 과거의 명성에 안주하지 말고 절박함과 신중함 속에서 새로운 고객과 시장으로 KB의 금융영토를 내실있게 확장해야 한다"고 당부한 바 있습니다.


이환주 은행장은 이번 KB전략회의에서 소비자권익과 고객신뢰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이환주 은행장은 "전략실행의 전제에는 고객신뢰가 밑바탕을 이뤄야 한다"며 "2026년 KB국민은행은 소비자권익과 고객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경영전략을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KB의 금융으로 기업을 다시 뛰게 하고, 산업을 일으켜 세우며, 나아가 고객과 사회 그리고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Grow with KB'를 반드시 실현해야 한다"며 "임직원 모두 2026년 새로운 도전의 여정을 함께하자"고 주문했습니다.


KB전략회의는 지난 한해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해 경영전략과 방향을 공유하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행사입니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이번 회의에서는 'Grow with KB'라는 슬로건과 함께 생산적·포용적 금융을 바탕으로 고객·사회·직원과 동반성장이라는 지향점과 실천방안을 공유했습니다.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축사에서 "다가올 10년을 위해 익숙한 것과 이별하는 '전환'과 익숙하지 않은 것과 만나는 '확장'에 특단의 노력과 각오가 필요하다"면서 "KB국민은행을 믿고 거래하는 고객의 신뢰는 우리가 가진 가장 소중한 자산이자 경쟁력의 근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이번 KB전략회의에 참석한 3000여명의 임직원에 오찬을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과거 행사장 내에서 이뤄지던 오찬 대신 인근 지역 소상공인 음식점을 이용하도록 한 것입니다. KB국민은행 임직원은 일산 킨텍스 일원 소상공인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함께 하는 것으로 포용금융을 실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창출이라는 의미도 더했습니다.


이환주 은행장은 신년사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청년·고령층 등 우리 사회 금융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취약계층이 경제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포용하는 따뜻한 손이 되어주자"고 임직원에 당부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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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2025 연간실적] KT&G, 매출 6조·영업익 1.3조 돌파…사상 최대

[2025 연간실적] KT&G, 매출 6조·영업익 1.3조 돌파…사상 최대

2026.02.05 16:52:4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KT&G(사장 방경만)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조3495억원으로 전년 대비 13.5% 증가했다고 5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796억원으로 11.4%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10.1% 증가한 1조7137억원, 영업이익은 17.1% 증가한 248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KT&G는 방경만 사장 취임 이후 본업과 해외사업 경쟁력 강화 및 수익성 중심 성장 전략으로 지난해 최대 실적을 경신했습니다. 해외 CIC(사내독립기업) 설립 등 체질 개선을 통해 강화된 구조적 성장 가능성에 대한 자본시장의 긍정 평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외궐련사업이 역대 최고 매출과 수량, 영업이익을 동반 경신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해외궐련 매출은 1조8775억원으로 전년 대비 29.4% 증가했고 해외궐련 판매량 증가에 따라 전체 궐련 매출 중 글로벌 비중은 처음으로 국내를 넘어선 54.1%를 기록했습니다. 판매수량과 전략적인 단가 인상에 따른 평균 판매가격 모두 두 자릿수 증가했습니다. NGP(전자담배)사업은 국내외 디바이스 및 스틱 신제품 출시로 확장세를 유지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3.5% 오른 8901억원, 스틱 매출수량은 2% 늘어난 147억8000만개비를 기록했습니다. KT&G는 지난해 실적과 함께 올해 가이던스도 함께 발표했습니다. 2023년 말 발표한 2조40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설비 투자(CAPEX)를 통해 지난해 카자흐스탄 공장을 준공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인도네시아 신공장 가동을 앞두고 있습니다. 해외 생산시설 확대를 기반으로 KT&G는 올해 매출원가 감소를 비롯해 지속적인 전략적 단가 인상으로 수익성 강화에 나설 예정입니다. OEM(주문자상표 부착생산), 라이센싱 등 사업모델 다변화를 통해 해외궐련사업에서 수량, 매출,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하는 양적·질적 성장을 이룬다는 계획입니다. 아울러 KT&G는 NGP사업 다각화를 통해 본업인 담배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섭니다. 현재 궐련형 전자담배로 통용되던 NGP를 탈피해 지난해 ‘ASF’ 인수를 통해 마련한 니코틴 파우치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방침입니다. 이상학 KT&G 수석부사장은 "과거 수출 위주의 구조에서 벗어나 현지 직접사업을 강화한 결과 해외궐련 매출이 처음 국내를 넘어섰다"며 "글로벌 핵심 역량을 고도화하고 모던 프로덕트 카테고리 확장 및 시장 진입 확대로 미래 성장 동력을 가속화해 국내 최고 수준의 주주환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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