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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작년 글로벌 투자자들이 선택한 ETF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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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anuary 12, 2026, 14:01:04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이 전 세계에서 운용중인 ETF 2025년 평균 수익률이 27.9%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한국과 미국 등 전 세계 13개 지역에서 운용중인 ETF 가운데 상장 후 1년 이상 경과한 605개 상품을 대상으로, 개별상품의 각 국가별 통화기준 지난해 1년 수익률(TR)을 평균한 결과입니다.

 

이 수치는 같은기간 S&P500(TR 기준 18.1%), 나스닥100(TR 기준 21.2%)을 모두 상회했습니다. 해당상품 중 100% 이상 수익률을 기록한 상품은 총 25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수익률 상위권에는 금과 은 등 원자재 관련 ETF가 다수 포진됐습니다. 금 탐사 기업에 투자하는 Global X Gold Explorers(GOEX US)가 186.6%의 수익률로 1위, 은 채굴 기업에 투자하는 Global X Silver Miners UCITS(SILV LN)가 184.9%의 수익률로 2위에 올랐습니다.

 

국내 증시의 강세에 힘입어 TIGER ETF의 국내주식 투자 상품들도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TIGER K방산&우주(463250)를 포함한 9종의 상품이 수익률 100% 이상을 기록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국내 대표 지수에 투자하는 ‘TIGER 200’(102110) 도 낮은 보수와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94.8%를 기록했고, 국내 반도체 ETF 중 가장 순자산이 큰 ‘TIGER 반도체TOP10’(396500) 은 121.1%의 수익률을 올렸습니다.

 

우수한 수익률을 바탕으로 자금유입이 크게 늘어난 상품들도 있었습니다. Global X Defense Tech(SHLD US)는 지난해 75.2%를 기록하며, 경쟁 상품인 iShares U.S. Aerospace & Defense(ITA US, 48.7%), Invesco Aerospace & Defense(PPA US, 37%)를 크게 앞섰습니다. 이로 인해 지난해에만 35억달러가 순유입되며 순자산 50억달러를 돌파했습니다. 또한 글로벌 AI 단일테마 상품인 Global X Artificial Intelligence & Technology(AIQ US)는 지난해 32.4% 수익률을 올려, 36억달러 순유입을 기록했습니다. 홍콩의 대표 인컴형 상품인 Global X HSCEI Covered Call Active(3416 HK)도 18.2%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지난해만 20억달러가 넘는 순유입이 있었습니다.

 

미래에셋은 차별화된 ‘킬러 프로덕트’를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지수개발부터 유동성 공급까지 ETF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글로벌 ETF 운용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의 글로벌 다양한 분야 ETF 전문가들이 협업해 투자자 수요와 산업 성장성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선제적으로 상품개발에 나서고 있습니다. 또한 특정 지역에서 고안한 지수를 다른 지역에서 현지 투자자 성향을 반영해 확장 출시하는 전략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그룹 글로벌 전략가(GSO) 박현주 회장은 지난해 ETF 랠리를 통해 시장을 변화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 이른바 ‘킬러 프로덕트(Killer Product)’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혁신상품 개발 노하우를 통해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지난해 AI 운용 기반의 미국 회사채 투자 상품인 Global X Investment Grade Corporate Bond(GXIG)를 선보였습니다. 또한 비트코인을 활용한 커버드콜 상품인 Global X Bitcoin Covered Call(BCCC US)을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미래에셋은 가상자산을 활용해 현물형, 블록체인 테마형, 인컴형 상품 등 총 16종의 상품을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경영부문 총괄 대표 김영환 사장은 “미래에셋은 차별화된 상품 제공을 최우선으로 두는 성장 전략을 지속해 왔다”라며 “이번 성과는 Global X를 비롯해 미래에셋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상품 경쟁력이 실제 수익률과 자금유입으로 입증된 사례”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킬러 프로덕트의 발굴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차별화된 성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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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식 기자 hspark@inthenews.co.kr


[2025 연간실적] KT&G, 매출 6조·영업익 1.3조 돌파…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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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5 16:52:4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KT&G(사장 방경만)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조3495억원으로 전년 대비 13.5% 증가했다고 5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796억원으로 11.4%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10.1% 증가한 1조7137억원, 영업이익은 17.1% 증가한 248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KT&G는 방경만 사장 취임 이후 본업과 해외사업 경쟁력 강화 및 수익성 중심 성장 전략으로 지난해 최대 실적을 경신했습니다. 해외 CIC(사내독립기업) 설립 등 체질 개선을 통해 강화된 구조적 성장 가능성에 대한 자본시장의 긍정 평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외궐련사업이 역대 최고 매출과 수량, 영업이익을 동반 경신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해외궐련 매출은 1조8775억원으로 전년 대비 29.4% 증가했고 해외궐련 판매량 증가에 따라 전체 궐련 매출 중 글로벌 비중은 처음으로 국내를 넘어선 54.1%를 기록했습니다. 판매수량과 전략적인 단가 인상에 따른 평균 판매가격 모두 두 자릿수 증가했습니다. NGP(전자담배)사업은 국내외 디바이스 및 스틱 신제품 출시로 확장세를 유지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3.5% 오른 8901억원, 스틱 매출수량은 2% 늘어난 147억8000만개비를 기록했습니다. KT&G는 지난해 실적과 함께 올해 가이던스도 함께 발표했습니다. 2023년 말 발표한 2조40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설비 투자(CAPEX)를 통해 지난해 카자흐스탄 공장을 준공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인도네시아 신공장 가동을 앞두고 있습니다. 해외 생산시설 확대를 기반으로 KT&G는 올해 매출원가 감소를 비롯해 지속적인 전략적 단가 인상으로 수익성 강화에 나설 예정입니다. OEM(주문자상표 부착생산), 라이센싱 등 사업모델 다변화를 통해 해외궐련사업에서 수량, 매출,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하는 양적·질적 성장을 이룬다는 계획입니다. 아울러 KT&G는 NGP사업 다각화를 통해 본업인 담배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섭니다. 현재 궐련형 전자담배로 통용되던 NGP를 탈피해 지난해 ‘ASF’ 인수를 통해 마련한 니코틴 파우치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방침입니다. 이상학 KT&G 수석부사장은 "과거 수출 위주의 구조에서 벗어나 현지 직접사업을 강화한 결과 해외궐련 매출이 처음 국내를 넘어섰다"며 "글로벌 핵심 역량을 고도화하고 모던 프로덕트 카테고리 확장 및 시장 진입 확대로 미래 성장 동력을 가속화해 국내 최고 수준의 주주환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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