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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6] CES 현장 찾은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기술 기반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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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anuary 08, 2026, 16:01:07

젠슨 황, 리사 수 연설 참석해 경청
글로벌 빅테크와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곽노정 SK하이닉스[000660] 대표이사 사장이 5일부터 8일(이하 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 현장을 찾아 글로벌 AI 트렌드를 직접 확인하고 주요 고객사와 함께 AI 메모리로 만들어 갈 기술 혁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곽 사장은 AI 인프라를 이끄는 글로벌 빅테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AI 시대를 이끌어갈 주요 기업들의 차세대 플랫폼 아키텍처와 향후 사업 비전을 살폈고, 주요 고객과 만나는 자리에서는 SK하이닉스 기술로 이들 아키텍처를 주도적으로 견인할 수 있는 협력 방향을 모색했습니다.

 

먼저 5일 오전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퐁텐블로 호텔에서 열린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특별 연설을 참관하며 AI 사업과 관련된 신규 비전을 경청하고 기술적 인사이트를 얻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같은 날 오후에는 베네시안 호텔에서 진행된 리사 수 AMD CEO의 기조연설에 참석해 새로 공개된 AI 가속기와 시스템 구조를 직접 확인했습니다. 이어 AI 인프라, 영업, 글로벌 마케팅을 총괄하는 핵심 임원들과 함께 향후 고객 플랫폼에서 SK하이닉스 솔루션이 담당할 역할을 논의하며 성능·전력·효율 측면에서 차별화 전략을 점검했습니다.

 

곽 사장은 이 외에도 약 25곳의 주요 고객사와 파트너들을 연이어 만나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핵심 AI 메모리 솔루션을 중심으로 한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했습니다. 이를 통해 AI 생태계 전반에서의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공급망 전 영역에서 시너지를 일으키겠다는 구상입니다.

 

 

6일에는 베네시안 엑스포의 SK하이닉스 고객용 전시장을 찾아 현장에서 전시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CES 전시를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해 온 이들을 격려했습니다. 곽 사장은 전시 구조물을 둘러보며 차세대 AI 인프라의 핵심인 메모리 솔루션 포트폴리오와 향후 기술 방향을 살폈고 현장을 담당한 구성원에게는 올해 글로벌 고객을 맞이하는 첫 무대로서 갖는 이번 전시의 의미를 전하며 응원과 당부를 전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혁신적인 AI 기술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든다'를 주제로 이번 CES 전시를 준비했습니다. 차세대 HBM 제품인 'HBM4 16단 48GB'를 비롯해 HBM3E, SOCAMM2, LPDDR6 등 폭증하는 AI 컴퓨팅 수요와 고도화되는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AI 메모리 솔루션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AI 시스템 데모존'에서는 고객 맞춤형 cHBM(Custom HBM) 구조를 시각화해 SK하이닉스의 차세대 메모리 기술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습니다.

 

전 세계 AI 컴퓨팅 수요는 지난 3년간 100배로 늘었고 다시 앞으로 5년간 100배가 더 늘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런 변화 속에서 칩과 시스템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AI 메모리가 부각되고 있으며 대역폭·용량·전력 효율과 같은 기술적인 혁신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곽 사장은 이 같은 시장 환경의 변화를 피부로 직접 느끼고 대응 방안을 찾기 위해 CES 현장 곳곳을 누볐습니다. 또한, 전시 현장의 디테일 하나까지 꼼꼼히 챙기며 회사의 AI 관련 솔루션과 기술력을 알리는 데에도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특히, 고객, 파트너와의 연이은 미팅을 통해 고객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들은 만큼 앞으로의 기술 경쟁에서도 한 발 앞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서 곽 사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진정한 풀스택 AI 메모리 크리에이터로 도약하기 위해 기존의 틀에 머무르지 않고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가치를 창의적인 방식으로 제시하고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번 CES 현장에서도 AI 생태계 내에서의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행보를 이어가며 이미 구축한 선도적 위상을 기반으로 글로벌 기술 리더십과 파트너십을 한층 더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주었습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2025년 2분기 기준 HBM 출하량 점유율 62%로 1위, 3분기 매출 기준으로도 57%로 과점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최소 2026년까지 SK하이닉스가 HBM3E와 HBM4 분야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유지하며 전체 HBM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이어갈 것"이라고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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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트레이더스, ‘글로벌 해외소싱 페스타’ 첫 개최

트레이더스, ‘글로벌 해외소싱 페스타’ 첫 개최

2026.03.15 06:00: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은 다양한 직수입 상품을 선보이는 ‘글로벌 해외소싱 페스타’를 처음 개최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행사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트레이더스 전 점포에서 진행됩니다. 행사 기간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트레이더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소싱 역량을 활용한 직수입 상품 약 30종을 선보입니다. 유럽, 아메리카, 아시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직접 수입한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계획입니다. 신선식품으로는 미국산 ‘Halos 만다린(2kg)’을 1000원 할인된 1만1980원에 판매합니다. 해당 상품은 미국 브랜드 ‘Halos’ 제품으로 대형마트 중 트레이더스가 단독으로 직수입해 판매하는 상품입니다. ‘순종 듀록 냉동 삼겹살·목심 대패모둠(2kg, 스페인산)’은 3500원 할인된 3만4480원에 판매합니다. 스페인산 순종 듀록 품종 돼지고기를 활용한 냉동 상품입니다. 가공식품도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습니다. ‘살로이오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500ml, 포르투갈산)’과 ‘피에트로 코리첼리 퓨어 아보카도오일(1L, 멕시코산)’은 각각 2000원 할인된 8980원, 1만6980원에 판매합니다. ‘티롤 초콜릿 모찌 말차맛(350g, 일본산)’은 현지 제조사가 봄 시즌 한정으로 생산하는 상품을 단독 수입해 2500원 할인된 1만480원에 선보입니다. ‘피넛버터 디핑 웨이퍼 스틱(60g 12입, 그리스산)’은 25% 할인된 8980원에 판매합니다. 트레이더스는 차별화된 상품 확보를 위해 해외소싱 상품을 지속 확대하고 있습니다. 바이어가 해외 박람회와 산지를 직접 방문해 상품을 발굴하고 신규 산지를 개발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고객 반응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2025년 트레이더스 해외소싱 상품 매출은 전년 대비 16.2% 증가했습니다. 트레이더스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글로벌 해외소싱 페스타’를 분기별로 1회 정례 진행할 계획입니다. 인기 상품과 신규 상품을 함께 선보여 직수입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박종환 이마트 해외소싱 담당은 “이번 글로벌 해외소싱 페스타는 트레이더스의 해외소싱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글로벌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소싱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객 혜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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