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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B tv AI 미디어 에이전트 ‘에이닷’ 이용 건수 1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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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December 16, 2025, 13:12:53

1월 대비 월간 사용자 수 2배, 대화 건수 6배 증가
추천 콘텐츠 시청도 2배 증가…AI 개인화 경험 추가로 강화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브로드밴드는 B tv 고객들이 음성 대화를 통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AI 미디어 에이전트 '에이닷' 누적 이용 건수가 1억건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습니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 9월 SK텔레콤의 생성형 AI '에이닷'을 B tv에 적용, 대규모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자연스러운 멀티턴 대화를 구현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올해는 B tv 홈 화면 상단에 에이닷을 별도 구성하는 사용자환경·사용자경험(UI·UX) 개편으로 고객별 시청 환경을 분석해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하는 기능을 강화했습니다.

 

AI 기반의 B tv 서비스 품질 고도화를 통해 올해 1월 대비 에이닷 월간 사용자 수가 2배 이상 늘었고 실제 대화 건수는 6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고객의 시청 이력, 선호 장르, 실시간 방송 시청 패턴 등 다양한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안한 결과 추천 콘텐츠 시청 비율도 2배 이상 상승했습니다.

 

이에 B tv는 이달에도 AI를 통한 개인화 경험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셋톱박스 기종별 최신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 프로필과 취향, 시청 흐름을 파악해 유용한 혜택과 콘텐츠를 직관적으로 제안합니다. 신규 작품과 쿠폰 등을 확인할 수 있고 특정 작품의 시놉시스 등 안내 문구를 확인하면 AI가 관련성 높은 콘텐츠들을 추천해 보다 몰입감 있는 시청 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입니다.

 

영화, 방송, 애니메이션, 키즈, 다큐멘터리 등 약 20만편의 전 장르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B tv의 대표 월정액 상품인 B tv+ 작품들만 모아볼 수 있는 탐색 기능도 신설합니다.

 

B tv는 고객의 불편사항을 미리 찾아내 해결하는 새로운 품질관리 시스템(AQUA)도 올해 10월에 도입했습니다. 시청 중 이상 현상이 발생하면 AI가 먼저 감지해 빠르게 조치하는 똑똑한 고객경험지표(CEI) 시스템을 지향합니다.

 

SK브로드밴드는 방송 설비부터 네트워크, 셋톱박스, TV에 이르기까지 B tv 서비스가 고객에게 전달되는 모든 구간에서 약 740개 지표를 바탕으로 365일 24시간 품질을 실시간으로 분석합니다. 가령 B tv 시청 중 문제가 발생할 경우 기존에는 고객이 직접 문의하고 A/S를 요청해야 해결됐지만 이제는 AI가 먼저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합니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본부장은 "B tv 에이닷을 활용하는 고객들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라며 "앞으로도 B tv는 고객들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AI 기반 개인화 서비스를 강화해 새로운 미디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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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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