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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KODEX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 순자산 1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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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December 16, 2025, 10:12:21

연초 이후 순자산 8871억 증가…올 개인 순매수 6606억
“국내 상장 미국 배당형 ETF 중 수익률 가장 높아”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가 순자산 1조195억원을 기록하며 1조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2022년 9월 상장한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는 미국에서 탄력적 커버드콜 운용 전략으로 높은 수익률과 안정적 분배 성과를 인정받고 있는 ‘DIVO’ ETF(상장지수펀드)를 복제해 국내에 상장한 상품입니다.

 

이 상품은 미국S&P500 지수를 추종하는 VOO ETF(33.5%)와 DIVO ETF(14.3%)를 담고 있으며 일반 주식으로는 캐터필러(3.1%) 골드만삭스(3.0%), 애플(2.1%) 등 다양한 섹터에 분산 투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순자산 1324억원에서 약 1년 만에 8871억원 늘어나며 약 670% 이상 성장했습니다. 안정적인 수익률과 우수한 월배당률로 올해 개인 순매수 유입 규모가 6606억원으로 국내 상장한 미국배당 주식형 커버드콜 ETF 중 최대 규모입니다.

 

이 ETF의 수익률은 ▲3개월 10.8% ▲6개월 19.4% ▲YTD 15.7% ▲1년 16.5%로 국내에 상장된 미국 배당형 ETF 가운데 가장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특히 올해 개인 투자자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은 이유는 고점대비 하락률(MDD)이 1년 동안 -12.59%에 불과했다는 점입니다. 같은 기간 KODEX 미국 S&P500 ETF의 경우 약 -17.12%를 기록했는데, 시장 대표형 상품보다 덜 떨어지며 안정적인 배당주 투자를 원하는 개인 투자자에게 많은 선택을 받았다는 분석입니다.

 

미국 배당주 상품들은 2023년 이후 주가 상승률이 더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 투자자에게 많이 알려져 있는 미국배당다우존스(SCHD) ETF의 경우, 편입 중이던 ‘브로드컴’이 AI 주도주로 자리매김하며 높은 주가 상승을 보였지만 이로 인해 배당수익률이 낮아지자 2024년 3월 ETF에서 편출되며 수익률 상승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반면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의 경우 여타 배당주 상품과 다르게 배당이 성장하는 기술주를 편입해 AI 수혜를 함께 누리며 배당주 중 가장 높은 성과를 보였습니다. 대표적인 종목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 기술주임에도 불구하고 배당이 성장하는 종목을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맞춰 편입했습니다.

 

더불어 월분배율은 상장 초창기 월 0.47%를 시작으로 월 0.76%까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연 8.8% 수준의 배당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승현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스마트한 국내 투자자들은 단순히 배당률만 보는 배당주 투자로는 적극적인 자산 증식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차별화된 배당주 선정과 안정적인 수익률 성과를 보여준 ‘한국판 DIVO’로 알려진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에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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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식 기자 hspar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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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올해 사업환경 좋다”-DB

“고려아연, 올해 사업환경 좋다”-DB

2026.01.19 10:08:39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DB증권이 올해 고려아연의 사업환경이 어느때보다 좋다고 평가했습니다. 안회수 연구원은 19일 "고려아연은 올해 전무후무한 환경"이라며 "금속 가격 외에도 구리 CAPA(생산능력) 증가, 아연TC(제련수수료) 개선, 황산가격 상승, 미국 광물정책, 희소금소 기여도 증가 등이 긍정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 구리 생산능력은 퓨머 1개 전환이 완료됐고 건식제련생산이 추가돼 작년 3만3000톤에서 올해 5만톤까지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아연TC의 경우 일본 Toho, 카자흐스탄 Kazzinc, 영풍 석포 등 글로벌 주요 제련소들의 가동 불확실성에 따라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봤습니다. 황산가격은 고려아연의 별도매출 약 5%는 부산물인 황산이 차지하는데 반도체, 이차전지산업에서 수요가 증가하며 가격이 상승세라고 전했습니다. 미국 광물정책 관련 트럼프는 리사이클 방식이라도 활용한 자국내 핵심광물 생산 증대를 강조했는데, 고려아연은 미국에 자원순환 자회사(Igneo, Kataman)을 보유하고 있어 재조명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입니다. 여기에 희소금속 기여도도 높아질 것이라 전망입니다. 안연구원은 "경영권 분쟁 모멘텀 약화 이후 실적이 주가를 설명해주는 환경이 마련됐다"며 "전년대비 50% 이상 증가할 실적지속 가능 여부는 구리 15만톤 체제 완성, 희소금속 생산증가로 기대해볼만 하며, 본사 생산능력의 약 50% 수준 규모로 투자될 미국 Crucible도 주목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안연구원은 고려아연의 작년 4분기 실적은 연결매출 4조7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8% 증가, 영업이익은 4068억원으로 42% 증가해 역대최대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금속가격 급상승과 고환율 지속 등으로 영업이익률이 12.5%로 전분기대비 3.5%P 증가한 것으로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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