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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성공DNA 동남아서 움튼다…인니 슈퍼뱅크 500만고객에 연내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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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12, 2025, 21:12:1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가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차곡차곡 성공스토리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2023년 전략적 지분투자를 단행한 인도네시아 디지털은행 슈퍼뱅크(PT Super Bank Indonesia)는 500만 고객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가 주도하는 태국판 인터넷전문은행 '가상은행(Virtual Bank)'은 태국정부 인가를 받아 내년 하반기 영업개시 목표로 한창 준비중입니다.


12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슈퍼뱅크는 최근 신상품 'Kartu Untung(카르투 언퉁)'을 선보였습니다. '행운카드'라는 의미를 지닌 카르투 언퉁은 고객이 5만루피아(한화 5000원)를 저축하면 슈퍼뱅크앱에서 매일 복권 같은 캐시백 경품을 뽑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26주적금·모임통장 등 혁신적인 금융상품을 출시한 카카오뱅크 노하우가 담겨 있습니다. 재미와 보상을 제공하는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요소도 더했습니다. 재미와 혜택을 연계한 전략에 카르투 언퉁 가입자는 2주만에 10만을 돌파하며 인도네시아 현지 고객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2023년 9월 카카오뱅크는 동남아시아 최대 슈퍼앱 '그랩'과 사업협력 파트너십 일환으로 슈퍼뱅크에 10% 지분투자했습니다. 카카오뱅크의 첫 해외투자이자 글로벌 시장진출입니다. 지난해 11월에는 슈퍼뱅크와 금융컨설팅 계약을 체결하고 카카오뱅크만의 모바일뱅킹 성공경험과 서비스 기획역량을 활용해 자문을 제공해왔습니다.


카르투 언퉁은 카카오뱅크가 제시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양사가 1년여 협업한 결과물입니다. 카카오뱅크는 상품기획 단계는 물론 아이디어를 모바일로 구현하기 위한 디자인 제작 등 전반적인 개발과정에 참여했습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해외금융사 상품 기획·개발 과정에 참여해 동남아시장과 고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며 "다양한 해외금융사와 협업할 때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발굴·시험해보는 기회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깊다"고 스스로 평가했습니다.


슈퍼뱅크는 주요 주주사 생태계(ecosystem)를 활용한 높은 편의성과 접근성을 기반으로 현재 500만 고객을 확보하며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슈퍼뱅크 고객 중 60% 가량은 그랩·디지털지갑서비스 'OVO'를 통해 유입될 정도로 주주사와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슈퍼뱅크의 성장은 카카오뱅크 투자수익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4년 6월 출범후 9개월만에 분기흑자 전환한 슈퍼뱅크는 견조한 경영실적과 성장성을 바탕으로 기업공개(IPO)를 추진중이며 이달중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카카오뱅크는 슈퍼뱅크와 협업 성공사례를 발판삼아 글로벌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습니다. 태국 주요 금융지주사 SCBX(SCB X Public Company Limited)와 협력하는 태국 가상은행은 올해 6월 인가를 획득했습니다.

 

이번 인가는 1990년대말 아시아 외환위기 이후 한국계 은행이 태국에서 철수한 뒤 처음 이뤄진 것입니다. 25년만에 한국계 은행이 태국에 재진출한 것으로 국내 금융권에서는 상징적인 성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태국 중앙은행이 도입하는 가상은행은 오프라인 지점없이 디지털플랫폼을 통해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한국 인터넷전문은행과 유사합니다.

 

 

카카오뱅크는 가상은행의 상품·서비스 기획과 모바일앱 등 IT시스템 구축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그랩과 함께 시너지를 창출하는 협력방안도 모색중입니다. 가상은행은 준비기간을 거쳐 2026년 하반기 본격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슈퍼뱅크와 협업해 동남아 시장에서 카카오뱅크 브랜드 영향력을 키우고 대한민국 금융기술력도 널리 알리고 있다"며 "해외 유수 파트너와 컨소시엄 파트너십을 구성해 신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축적된 경험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사업을 확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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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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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가정용 의료기기 브랜드 테라솔 론칭…첫번째 제품은?

코웨이 가정용 의료기기 브랜드 테라솔 론칭…첫번째 제품은?

2026.01.16 15:44:16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코웨이는 가정용 의료기기 브랜드 ‘테라솔’을 론칭하고 첫 번째 라인업으로 요실금 치료기 ‘테라솔 U’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코웨이는 테라솔을 기반으로 라인업을 확대해 가정용 의료기기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입니다. 새 브랜드 테라솔은 치료를 뜻하는 테라피와 해결책을 의미하는 솔루션의 합성어입니다. 집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의료기기를 통해 고객의 건강한 삶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첫 제품인 테라솔 U는 요실금을 집에서 간편하게 케어할 수 있도록 개발됐습니다. 식약처로부터 요실금 치료를 돕는 장치와 근육통 완화를 위한 개인용 온열기 기능이 결합된 의료기기로 허가를 받아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받았습니다. 제품 사용 시 반복적인 저주파 자극이 골반저근과 주변 근육을 수축·이완시켜 요실금 치료를 돕습니다. 하루 15분간 앉아만 있어도 케겔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6개의 자극점과 3쌍의 채널 구조로 회음부 및 엉덩이 주변 부위에 균형 잡힌 저주파 자극을 전달합니다. 사용자의 상태에 맞춰 3단계 치료 모드를 제공하며 자극 강도를 1단계부터 99단계까지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근육통 완화를 돕는 온열 모드와 엉덩이 부위에 자극을 집중 전달하는 힙 자극 모드 등 다양한 기능도 갖췄습니다. 온열 기능은 최고 39℃까지 설정할 수 있으며 전원을 누르면 자동 예열되는 오토 히팅 기능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사용자를 고려한 디자인도 특징입니다. 후면 히든 손잡이로 이동이 편리하고 인체곡선을 고려한 바디핏 디자인은 안정적인 밀착감을 선사합니다. 전용 거치대를 제공해 충전부터 보관까지 관리가 간편합니다. 코웨이 관계자는 “테라솔은 집에서도 전문적인 헬스케어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코웨이의 새로운 가정용 의료기기 브랜드야”라며 “요실금 치료 의료기기 테라솔 U를 시작으로 고객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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