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Culture 문화

[인더북스] <선택하지 않은 것들의 선택>…장동빈 시인, 두 번째 시화집 출간

URL복사

Wednesday, December 03, 2025, 16:12:42

장동빈·공존/ 180쪽/ 시여비(레인북)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장동빈 시인이 공존 작가와 협업한 두 번째 시화집 <선택하지 않은 것들의 선택>이 출간됐습니다. 이번 신간은 상처와 기억, 일상의 감정을 담담한 필치로 풀어낸 시에 회화 작품을 더해 완성한 시화집입니다.

 

시화집에는 유년의 상실, 가족에 대한 기억, 일상 속에서 포착한 감정의 미세한 흔들림 등이 특별한 장식 없이 시인의 솔직한 언어가 담겼습니다. 장동빈 시인은 과거의 경험을 미화하지 않고 응시하며, 그 안에 남아 있는 두려움과 연민, 온기를 정직하게 기록했습니다. 

 

이번 시화집의 가장 큰 특징은 공존 작가와의 협업입니다. 공존 작가는 장 시인의 시적 정서를 시각적으로 확장하는 방식으로 회화 작품을 구성했으며, 두 창작자의 감성이 어우러지며 시와 그림이 상호보완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나태주 시인은 추천사에서 “시가 그림을 만난다는 것은 행운이며, 장동빈 시인의 시와 공존 작가의 그림은 많은 독자에게 기쁨과 위로를 건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출판사 관계자는 “삶에 묻어나는 슬픔과 그 슬픔을 견디는 마음, 그리고 다시 걸어 나가기 위해 필요한 작은 용기를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은 깊은 울림을 전해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장동빈 시인은 “어려웠던 시절 시가 제게 위로가 되어준 것처럼, 이 시화집이 누군가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시화집은 총 7부 구성으로 마음·몸·기억·사랑·계절·일상·관계 등의 주제를 담고 있으며, 시인의 사유가 응축된 작품들을 통해 다양한 정서를 전달합니다. 부록에는 미디어 아티스트이자 철학 강사인 박상훈 작가의 평론이 수록돼 시집의 해석과 감상 폭을 넓혔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배너

LG·SKT, ‘독파모’ 2단계 진출…네이버·카카오·NC는 패자부활전 불참

LG·SKT, ‘독파모’ 2단계 진출…네이버·카카오·NC는 패자부활전 불참

2026.01.16 10:28:1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정부가 주관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서 LG AI연구원과 SKT[017670] 정예팀이 2단계 진출을 확정한 데 이어 네이버를 비롯, 카카오와 NC가 연이어 탈락팀을 대상으로 한 패자부활전에 참석할 의사가 없음을 밝혔습니다.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주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단계 평가 결과 발표에서 LG AI연구원, SK텔레콤 정예팀, 업스테이지까지 총 3팀이 2차 단계로 진출했습니다. 해당 프로젝트에는 네이버클라우드, NC AI도 함께 참가했습니다. 정부는 평가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예팀들과 사전 협의를 거쳐 ▲ 벤치마크 평가(40점) ▲ 전문가 평가(35점) ▲ 사용자 평가(25점) 등 세 가지 항목으로 점수를 산출했습니다. 평가 결과 LG AI연구원은 세 항목에서 각각 33.6점(평균 30.4점), 31.6점(평균 28.56점), 만점인 25점을 획득해 종합 1위를 기록했습니다. 나머지 팀들의 종합 점수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LG AI연구원의 'K-엑사원(K-EXAONE)'은 벤치마크 평가, 전문가 평가, 사용자 평가에서 모두 최고점을 받았습니다. 임우형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은 “이번 1차수 모델은 프런티어급 AI로 도약하기 위한 견고한 기반을 다지는 시작점으로 이제 본격적인 성능 고도화 단계를 거쳐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완성형 K-엑사원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KT 정예팀이 선보인 'A.X K1(에이닷엑스 케이원)'도 국내에서 처음으로 매개변수 5000억개를 넘긴 519B급 초거대 AI 모델로 주목받으며 2차 단계에 진출했습니다. A.X K1은 수학(AIME25 벤치마크)과 코딩 활용도(LiveCodeBench) 영역에서 매개변수 규모가 비슷한 DeepSeek-V3.1등 글로벌 오픈소스 모델과 비교해 대등하거나 우수한 성능을 보였습니다. SKT 정예팀은 이번 1단계 NIA 벤치마크 평가에서 10점 만점 중 9.2점을 기록해 5개 정예팀 중 LG AI연구원과 함께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과기정통부는 15일 2차 단계 진출팀을 발표하면서 올해 상반기 중 1개 팀을 추가 공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네이버클라우드와 NC AI는 물론 과거 5개 정예팀 선발 당시 탈락했던 카카오[035720]와 KT[030200], 모티프테크놀로지스, 코난테크놀로지[402030], 한국과학기술원(KAIST) 컨소시엄에도 다시 기회를 주기로 했습니다. 앞서 네이버클라우드는 알리바바의 '큐웬' 모델 인코더와 가중치를 활용했다는 논란에 휩싸이며 독자 AI 모델을 선발하는 프로젝트 취지에 맞지 않다는 의견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정부의 독파모 1차 평가 결과 공개 이후 "과기정통부의 판단을 존중한다"라며 "패자부활전 출전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라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카카오도 패자부활전에 참석할 계획이 없다고 밝히며 국내 IT 업계 선두 주자로 대표되는 두 포털이 모두 재공모에 불참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NC AI 역시 "이번에 만든 파운데이션 모델과 컨소시엄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목표했던 산업특화AI와 피지컬AI 등 국가 산업군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술 개발에 매진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히며 불참 의사를 드러냈습니다. KT를 비롯한 다른 기업들의 경우 아직 참여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으며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라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