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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국가유산 사회공헌 우수기업 국가유산청장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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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November 11, 2025, 11:11:28

궁궐 보존·궁중문화 전파 공로..전통문화 가치 확산 앞장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LG생활건강은 지난 7일 경남 통영시에서 열린 ‘2025 국가유산 사회공헌 컨퍼런스’에서 국가유산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수상한 것으로, 궁궐 보존과 궁중문화 전파 등 국가유산 보호 활동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LG생활건강은 2015년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과 협약을 맺고 ‘국가유산 지킴이’ 기업으로 활동해 왔습니다. 조선 왕궁 보존·관리, 무형문화재 전승 지원, 왕실 여성 문화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 확산에 힘써왔습니다.

 

주요 활동으로는 2023년 궁중 음식 문화를 재해석한 ‘왕후의 선물–Royal Dining’ 캠페인이 있습니다. 이 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 제38호 궁중음식 이수자 조은희 셰프와 협업해 창덕궁에서 진행됐으며, 더후 ‘환유 라인’의 대표 성분을 활용한 전통차와 약과, 다식 등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예매는 시작 1분 만에 매진될 정도로 관심이 높았습니다.

 

또한 LG생활건강이 2년에 걸쳐 후원한 ‘대한제국 황실 의복 복제 사업’도 올해 결실을 맺었습니다. 금박, 염색, 직조 등 각 분야 장인 12명이 참여해 영친왕비 이방자 여사가 착용했던 ‘당의’를 원형 그대로 복제했습니다. 이를 통해 진품 훼손 위험을 줄이면서도 구한말 황실 복식의 아름다움을 대중에 공개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지난달에는 경주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더후 브랜드의 ‘궁중 문화 콘셉트 라운지’를 운영했습니다. IMF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총재, 미국 디자이너 니키 힐튼 등 세계 주요 인사들이 방문해 나전칠기 등 한국 전통공예를 체험했습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국가유산 지킴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궁중문화를 비롯한 국가유산 보호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유물 보존을 넘어 전통문화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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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이 대통령 “100조 안정 프로그램 신속 집행…시세교란 같은 범죄행위 차단”

이 대통령 “100조 안정 프로그램 신속 집행…시세교란 같은 범죄행위 차단”

2026.03.05 16:50:34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이재명 대통령은 5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여파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것과 관련해 "자금시장 불안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된 100조원 규모의 시장 안정 프로그램을 적절하게, 또 신속하게 집행·관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제8회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중동 지역 위기가 고조되면서 글로벌 경제·안보 환경이 많이 악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세계 각국 금융시장이 불확실성에 직면한 가운데 에너지 수급, 수출입 불안으로 경제 산업과 경제 전반에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각 부처는 엄중한 상황 인식을 바탕으로 예상 가능한 모든 문제들에 대해서 신속히 대처해 빠짐없이 또 세밀하게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선 "주식·환율 등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된다"고 말하고 "정부는 자본시장 안정과 체질 개선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가속화해 달라"고 내각에 지시했습니다. 또한 "이럴 때 기승을 부리는 게 가짜뉴스인데 시세교란 같은 범죄행위도 철저히 차단하길 바란다"면서 "특히 국민경제의 혼란을 조장해서 이익을 취하려는 세력들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엄중하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민생과 산업 경제 전반에 걸쳐서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에너지 수급 또 가격 불안정 역시 각별하게 신경을 써야한다"며 "원유, 가스, 나프타 등에 대한 긴급 수급 안정책과 함께 중장기적으로 수입처를 다각화하는 방안을 신속하게 추진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중동 정세 불안으로 유가가 급격히 오르는 현상과 관련 "국가적 위기 상황을 이용해서 다른 사람들의 고통은 아랑곳하지 않고 이익을 취득해보겠단 일들이 벌어지는 것 같다"면서 "유류 공급에 관해서는 아직까지 객관적으로 심각한 차질이 벌어진 것도 아닌데 갑자기 무슨 주유소 휘발유 가격, 유류 가격이 폭등했다고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아침, 점심, 저녁 가격이 다르다고 하고 심지어는 리터당 200원 가까이 올리는 곳도 있다고 한다"며 "제재 방안이 구체적으로 어떤 게 있는지 논의해보길 바란다.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노력도 기울여야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수출기업 등에 대한 지원과 관련해서는 "중동 수출 의존도 높은 기업이나 해운같은 분야에 대해서는 이번 상황에 직접 영향 받기 때문에 신속하고 폭넓은 정책 금융 지원을 서둘러 달라"고 지시했습니다. 아울러 국민의 안전 문제에 대해서도 "관계 당국은 주재원 출장자, 유학생, 여행객 등 현지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을 빠짐없이 파악하고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 비상철수 대책을 이중 삼중으로 치밀하게 준비해 달라"고 지시했습니다. 특히 "현지 국민들의 안전을 수시로 확인하면서 필요한 경우에는 우방국들 간 공조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안전한 철수 계획을 수립해서 시행하기 바란다"면서 "군용기와 전세기, 육로 교통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정부는 다양한 가능성에 대비해 종합적인 장단기 대응 전략을 물샐틈 없이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국민 여러분은 정부를 믿고 차분히 일상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전날 코스피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 발발 여파로 698.37포인트(12.06%) 급락, 역대 최대 낙폭과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코스닥 역시 코스닥지수는 14% 급락해 사상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490.36포인트(9.63%) 오른 5583.90에 장을 마쳤으며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137.97포인트(14.10%) 급등한 1116.41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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