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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현대위아와 로봇주차 솔루션 공동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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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10, 2025, 08:11:55

AI기반 무인발렛 기술
기존 주차장에도 적용 가능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이 로봇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주차 솔루션을 통해 도심 주차난 해소와 공간 효율화에 나섰습니다. 현대건설은 지난 7일 경기도 의왕시 현대위아 의왕연구소에서 현대위아와 ‘로봇주차 솔루션 공동개발 및 사업확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건설 기술연구원 김재영 원장과 현대위아 모빌리티솔루션사업부 백익진 상무를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도심 고밀화로 인한 주차난과 지하공간 활용의 비효율성을 해소하기 위한 기술적 대안으로 추진됐습니다.

 

양사는 AI 로봇기술을 기반으로 차량을 스스로 이송·주차하는 ‘무인발렛 시스템’을 공동 개발해 주차 효율을 약 30% 향상시키고, 공동주택과 상업시설 등 다양한 생활공간으로 적용 범위를 넓혀갈 계획입니다.

 

로봇주차 솔루션은 운전자의 개입 없이 차량 하부에 진입한 로봇이 바퀴를 들어 올린 뒤, 최적의 주차공간으로 자동 이동해 정렬·주차하는 방식입니다.

 

앱을 통해 작동되는 이 시스템은 센서 기반 정밀제어 기술이 적용돼 좁은 공간에서도 안전하게 운용되며, 별도의 대규모 구조물 설치 없이 기존 자주식 주차장에도 손쉽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공동주택 오토발렛 주차장치 설치 허용’ 개정안에 따라 내년부터 신규 재건축·재개발 단지는 물론 아파트 리뉴얼 신사업 ‘더 뉴 하우스(THE NEW HOUSE)’에도 해당 기술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로봇주차는 심화되는 도심 주차난의 새로운 해법이자, 제도적으로도 도입이 본격화되고 있는 공간 솔루션”이라며 “고객의 주차 편의성을 높이고, 로봇기술 기반의 스마트 주거·빌딩 환경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현대건설은 압구정2구역 재건축 사업지에 건설업계 최초로 ‘로봇 친화형 단지’를 조성 중입니다. 단지 전역에 무인 셔틀, 퍼스널 모빌리티, 소방·충전 로봇 등 피지컬 AI 플랫폼을 적용해 로봇과 사람이 공존하는 스마트시티 모델을 구현한다는 구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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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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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KCGS ‘2025 ESG 우수기업’ 최우수상

신세계백화점, KCGS ‘2025 ESG 우수기업’ 최우수상

2025.12.05 16:47:5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백화점은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5년 한국ESG기준원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ESG 우수기업 부문 최우수기업’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대규모 유통업계에서 해당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국ESG기준원(KCGS)은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으로, 환경(E)·사회(S)·지배구조(G)에 걸쳐 매년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합니다. 올해는 코스피·코스닥 상장사 1024곳과 비상장 66곳 등 총 1090개사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ESG 체계를 전사적으로 고도화하고 친환경·사회공헌·중소 협력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올해 KCGS 평가에서 환경(E)과 사회(S) 부문 모두 A+ 등급을 기록했고, 종합 ESG 등급에서도 A+를 획득했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취약 계층 청소년 대상 교육 지원 ▲시각장애인 연주단 후원 ▲폐유니폼 업사이클링 ▲중소 패션 브랜드 해외 진출 지원 등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29년째 이어온 희망장학금 사업은 ‘지역 상생·인재 양성·장기 지원’을 목표로 ‘위드 신세계’ 프로그램으로 확대 개편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실질적 교육을 지원했습니다. 또한 국내 유일의 시각장애 연주단인 한빛예술단을 16년째 후원하며 공연 기회 제공과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왔습니다. 지난 11월에는 13개 점포에서 수거한 폐유니폼 1만 벌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벤치를 제작해 기증하는 등 친환경 활동도 진행했습니다. 중소 브랜드 해외 진출 지원 역시 눈에 띄는 성과를 냈습니다. ‘하이퍼 그라운드’를 통해 90여 개 브랜드를 일본·프랑스·싱가포르·태국 등 해외 시장에 소개했으며, 물류·인테리어·마케팅 등 현지 진출에 필요한 요소를 적극 지원했습니다. 특히 이탈리아 밀라노의 제타 쇼룸에서는 3시즌 연속으로 K-패션 전시를 진행하며 국내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 있습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기업 수상은 회사가 다양한 영역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ESG 활동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경과 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활동을 강화해 고객에게 다가서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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