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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 “치아보험으로 스케일링까지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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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November 07, 2017, 13:11:51

기존 상품에 스케일링·잇몸질환 등 ‘소액치과치료보장’ 특약 추가..최대 15년 비갱신형 보장

[인더뉴스 박한나 기자] AIA생명이 ‘(무)이 좋은 치아 보험’에 ‘소액치과치료보장특약’을 추가해 꼼꼼한 치아질환 치료 보장을 제공한다. 

AIA생명은 최대 15년 동안 보험료 인상 없이 치과 의료비를 보장하는 ‘(무)이 좋은 치아 보험’을 개정해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5년 4월에 출시한 ‘(무)이 좋은 치아 보험’에 ‘(무)소액치과치료보장특약’을 부가해 경쟁력을 강화한 개정 상품이다. 이 좋은 치아 보험은 충전치료, 영구치 발거치료, 보철치료, 소액치과치료 등 본인 의료비 부담이 높은 치아질환을 집중 보장해주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주계약으로 임플란트 50만원, 브릿지와 틀니 25만원, 영구치 발거 2만원, 충전치료 최대 12만원, 크라운 22만원, 치수치료 2만원 등을 보장해 준다. 신경치료에 대해서는 개수 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지급한다. 

이번 개정을 통해 새롭게 개발된 소액치과치료보장특약은 건강보험 급여기준에서 인정하는 치석제거(스케일링) 1만원, 주요치주질환(잇몸질환) 치료 3만원 등 소액치과치료에 보장을 제공한다. 또한 ‘(무)보철치료보장특약’에 가입하면 최대 임플란트 100만원, 브릿지와 틀니 50만원을 지급한다. 

이상돈 AIA생명 상품부문장은 “치아 관련 질환은 자주 발생하지만 값비싼 치료비와 높은 본인부담률 때문에 치료가 잘 이뤄지지 않는다”며 “이번 상품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폭넓은 보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상품은 15년 만기로 선택하면 최대 15년까지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다. 피보험자가 만기 생존할 경우에는 만기지급금이 제공된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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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나 기자 monster127@inthenews.co.kr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2024.04.29 10:00:16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신협·농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상호금융팀'을 설치·운영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범부처 협업조직으로 금융위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가 협력하는 구조입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에 대한 국민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건전성 관리를 강화합니다. 부동산·건설업 대출 등 부실우려여신을 중심으로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부실채권 매각, 채무조정 등 리스크 관리도 지속적으로 추진합니다. 유사시 대응능력도 상시점검해 상호금융 시스템이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관리합니다. 현재 행안부에서 관리·감독 중인 새마을금고에 대해선 올해 2월 부처간 체결한 협약에 따라 금융위(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행안부(새마을금고중앙회)의 감독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 규제 차이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도 주요과제로 추진합니다. 그간 상호금융은 다소 느슨한 건전성규제와 지배구조 제도가 적용되면서 업권 내에서도 규제 차이로 인한 형평성과 불공정경쟁 이슈가 제기돼 왔습니다. 지속적인 자산규모 확대와 고위험대출 증가 등 외형과 실질에 맞는 정교한 제도정비가 필요하다는 판단도 작용합니다. 신협-금융위, 농협-농림축산식품부, 수협-해양수산부, 산림조합-산림청, 새마을금고-행안부 등 관계기관이 공조해 체계적인 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금융위 주관, 고용노동부·행안부가 협력하는 복합지원팀이 신설됩니다. 복합지원팀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금융은 물론 고용·복지까지 통합지원하는 종합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취약계층 금융지원은 금융위(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고용지원은 고용노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개별적으로 집행해 충분한 연계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협업조직이 출범하는 만큼 취약계층에 대한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이 제공되고 상호금융기관에 대한 국민신뢰가 회복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현장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업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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