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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민원 조기경보制’ 본격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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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rch 11, 2014, 11:03:12

김종운 사장 “민원감축은 사활걸린 문제..모든 역량 집중”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메트라이프생명이 민원감축을 통한 고객서비스 향상에 사운을 걸었다.

 

메트라이프생명(사장 김종운)은 고객불만의 신속한 조치와 효과적인 관리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만족서비스를 제공하는 '민원 Early Warning(조기경보)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민원 Early Warning(조기경보)' 제도는 고객불만 사항을 접수한 본사·지점·콜센터 등의 고객접점 담당자가 신속하게 관리자에게 전달해 적극적인 고객응대를 실시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여기에 VOC(Voice Of Customers; 고객의 소리) 시스템을 활용해 고객만족도를 높인다. 만약, 고객불만이 해소되지 않을 경우 본사는 VOC시스템의 미결사항을 바로 확인, 가장 빠르고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찾게 된다.

 

아울러, 메트라이프생명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민원감축 정책에 발맞춰 보험서비스 전반에 대한 업무프로세스 개선과 민원발생의 근본적 해소에 전사적인 노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해 핵심 사업과제로 고객소통 활성화와 획기적인 민원감축을 선정해 그 시스템 및 인적 투자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고객보호 담당부서를 경영진 직속 대단위 팀제로 편제해 자체 관리감독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고객 보호와 관련한 회사 구성원의 책임의식과 실천의지를 높이기 위해 사내 홍보 강화, 임직원 재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운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고객만족 노력을 통한 민원감축은 회사의 사활이 걸린 문제라며 앞으로도 고객중심 경영의 가치 실현을 위해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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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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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펙수클루, 中 품목허가 획득…“2027년까지 100개국 확대”

대웅제약 펙수클루, 中 품목허가 획득…“2027년까지 100개국 확대”

2025.09.05 18:41: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적응증은 역류성식도염 치료입니다. 시장조사기관 IMS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항궤양제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3조 원 규모로 세계 최대 수준입니다. 특히 서구화된 식습관 변화로 위식도역류질환 환자가 급증하면서 치료 수요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지난 2022년 출시한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 3세대 치료제로, 기존 PPI(프로톤 펌프 저해제)의 단점인 느린 약효 발현, 짧은 반감기, 식전 복용 제한을 개선했습니다. 긴 반감기로 ‘야간 속쓰림’ 개선에 강점을 보이며, 위산 역류에 따른 만성 기침 완화 효과까지 임상적으로 입증된 유일한 약물로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대웅제약은 2026년 하반기 중국 발매를 목표로 현지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전략을 본격 전개할 방침입니다. 회사는 펙수클루가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출시 3년 만에 국내외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현재 인도, 멕시코, 칠레, 에콰도르, 필리핀 등 6개국에서 판매 중입니다. 중국, 파나마, 콜롬비아 등에서는 품목허가를 받고 발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체 진출 국가는 30여 개국이며, 오는 2027년까지 100개국으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중국 품목허가는 펙수클루가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세계 최대 항궤양제 시장인 중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치료옵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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