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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수호천사 푸른 날개 달고 ‘훨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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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rch 10, 2014, 09:03:36

새 CI공개..내달 창립 25주년 행사서 ‘비전 2020’도 공표 예정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동양생명의 수호천사가 푸른 날개를 달고 비행을 시작했다.

 

동양생명(대표이사 구한서)이 지난 7일과 8일에 인천시 송도컨벤시아에서 2014년 연도대상 시상식을 열고 회사 임직원과 설계사가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CI를 공식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CI는 항상 고객과 함께 하면서 어려울 때 힘이 되어 주겠다는 의지와 약속을 담은 회사의 경영철학을 담았다. 여기에 회사의 이름과 다름없는 대표 브랜드인 수호천사의 가치를 표현했다.

 

또한 새롭게 개발된 심볼마크는 고객의 삶에 날개가 돼주고, 아늑한 지붕처럼 위험과 어려움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수호천사의 다재다능한 날개(Versatile Wings)를 상징한다.

 

아울러 두 개의 날개를 하나로 합치면 하트 모양이 만들어지는 심볼마크는 고객을 향한 사랑을 담았다. 색상은 하늘을 연상하는 밝은 파란색(Guardian Blue)으로 깨끗하고 투명한 기업, 생명보험 전문회사로 새롭게 출발하는 젊은 기업의 이미지를 표현하고자 했다.

 

구한서 동양생명 사장은 CI는 고객가치를 최우선 하고자 하는 회사의 미션을 함축적으로 표현했다앞으로도 수호천사 정신을 바탕으로 고객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면서 젊고 강한 생명보험 전문회사로 힘차게 날아오르자고 말했다.

 

이번에 공개한 CI는 이날부터 임직원의 명함과 홍보물 등에 순차적으로 적용해나갈 예정이며, 회사가 7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 동양자산운용에도 동일하게 적용할 계획이다.

 

동양생명은 새 CI 공개와 함께 창립 25주년을 맞는 내달 20일을 전후해 회사의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선포식을 열고 오는 2020년을 대비하는 새로운 비전을 공표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연도대상 행사에서는 FC영업부문에서 장금선 설계사가, 다이렉트 영업부문에서는 경진수 상담원이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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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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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2025.09.09 12:54:4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무역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자금조달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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