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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액티브자산운용,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순자산 2천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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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05, 2025, 09:09:43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바이오 액티브 ETF인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가 순자산 2000억원을 돌파해 2020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 ETF는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 독자 ETF브랜드 ‘KoAct’를 내세운뒤 처음으로 선보인 상품으로, 2023년 8월 상장 이후 꾸준히 투자금을 끌어오며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지난 4일 기준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섹터 ETF 중 최근 1개월(10.2%), 3개월(16.8%), 6개월(20.9%), 연초 이후(34.0%) 수익률까지 전 구간에서 수익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는 바이오헬스케어 섹터에 투자하는 국내 최초 액티브 ETF입니다. 고령화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AI) 기술 융합을 통해 고성장이 기대되는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에 투자합니다. 재무지표와 산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애널리스트 리서치와 기업탐방을 통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발굴합니다. 변동성이 큰 바이오 종목군에서 철저한 리스크 관리 체계를 적용해 안정성을 확보했습니다. 또한 단기 모멘텀과 장기 성장성을 동시에 반영해 지속 가능한 성과를 추구합니다.

 

이 ETF는 제약, 바이오텍, 의료기기·미용기기, AI진단 등 헬스케어 밸류체인 전반을 아우르는 종목들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합니다. 지난 4일 기준 주요 상위 종목은 ▲에이비엘바이오(12.5%) ▲알테오젠(10.2%), ▲리가켐바이오(9.4%), ▲삼성바이오로직스(6.7%), ▲SK바이오팜(6.5%) ▲셀트리온(4.77%), ▲에스티팜(4.5%) 등 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 심화, 헬스케어 지출 확대, AI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가 맞물리며 헬스케어 부문은 구조적 성장의 핵심산업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항암제·비만 치료제 등 글로벌 신약 파이프라인을 활발하게 개발하고 있으며, 유전자 치료제와 mRNA기반 치료제도 상용화 단계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정부지원과 자국시장 확대를 기반으로 바이오 의약품, 의료기기, 진단 분야에서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 역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약·바이오텍·의료기기 기업들이 늘어나 국내외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글로벌 트렌드는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의 성장성과 투자 매력도를 높이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글로벌 제약사의 대규모 임상 결과 발표, AI와 바이오의 융합기술 발전, 유전자치료제 및 신형 백신 개발 등은 헬스케어 산업의 성장을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이러한 시장 변화를 선제적으로 포착해 ETF 운용에 반영하고 향후 KoAct 시리즈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액티브 ETF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심주현 매니저는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는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구조적 성장성을 반영해 투자자분들께 차별화된 성과를 제공하고 있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리서치와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장기적으로 신뢰받는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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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식 기자 hspar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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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컬리 뭉쳤다, ‘컬리N마트’ 출범…프리미엄 장보기 새벽배송

네이버·컬리 뭉쳤다, ‘컬리N마트’ 출범…프리미엄 장보기 새벽배송

2025.09.05 00:08:00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와 컬리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온라인 프리미엄 장보기 서비스인 '컬리N마트'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앞으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사용자는 컬리N마트에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컬리에서 판매하는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배송 시간에 관계없이 새벽배송을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 4일에 서비스를 시작한 '컬리N마트'에서는 네이버와 컬리에서 각각 사용자들의 구매빈도와 선호도가 높은 장보기 상품을 엄선해 판매합니다. 컬리의 프리미엄 및 PB 상품과 신선식품 및 생필품은 물론, 기존의 장보기 플랫폼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유혜광 돈까스', '송쭈집' 등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인기 상품을 컬리N마트에서 함께 구매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입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컬리 샛별배송도 동일하게 운영됩니다. 사용자가 컬리N마트를 통해 오후 11시 이전에 상품을 주문하면 컬리와 동일한 콜드체인 기반 새벽배송망을 통해 다음날 아침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는 추가 과금 없이 컬리N마트에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로 상품을 배송받을 수 있습니다. 매일 자주 상품을 구매하는 장보기 특성을 반영해, 신선한 상품을 필요할 때마다 구매할 수 있도록 배송비 부담을 낮췄습니다. 여기에 컬리N마트에서 처음 구매하는 사용자에게는 3000원 쿠폰을 제공합니다. 네이버와 컬리는 컬리N마트가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장보기 상품 셀렉션을 갖출 수 있도록 역량 있는 브랜드 및 장보기 특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모션을 전개합니다. 오는 15일부터 컬리 인기 PB상품인 무항생제 특란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100원딜' 프로모션을 비롯해 '컬리온리'의 인기 제품인 '애플하우스 즉석떡볶이', '마마리 나주식 한우곰탕' 등도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입니다. 또한, 휴지, 물티슈 같이 장보기 단골 생필품도 반값 특가로 판매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브랜드와의 3자 협력을 통해 컬리N마트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특가 및 상품 구성을 지속 개발할 예정입니다. 양사는 컬리N마트 뿐 아니라 풀필먼트와도 협럭합니다. 지난 1일에 컬리의 물류 자회사 '컬리넥스트마일'이 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NFA)에 합류하면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상품의 새벽배송 경쟁력을 강화합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는 "네이버의 검색, 개인화 추천기술 및 대규모 마케팅 효과와 컬리가 보유한 상품 소싱, 장보기 특화 큐레이션, 배송 역량 등 양 사가 보유한 경쟁력이 결합해 새로운 장보기 경험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컬리N마트'를 시작으로 양 사가 물류, 사업, 마케팅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을 고도화해 사용자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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