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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층간소음 제로 하우스’ 실현 가속화… LH 신기준 1등급 성능 재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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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03, 2025, 15:09:22

현장 실증 통해 업계 최고 성능 입증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에 실제 적용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이 ‘층간소음 제로’ 실현을 목표로 저감 기술의 상용화와 성능 검증을 잇따라 강화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품질시험인정센터의 바닥충격음 성능등급 평가에서 1등급 인정서를 추가 취득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성능을 검증한 바닥시스템은 완충재 복합소재의 최적 배합과 적층 구조로 생활 소음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도록 설계됐습니다. 또한 기존 대비 휨 강성이 크면서도 가벼운 차음재를 적용해 시공성을 높이고 다양한 사용 조건에서도 바닥 안정성을 확보했습니다.

 

평가는 실험실이 아닌 현장 실증 방식으로 진행돼 실제 체감 품질을 반영했습니다. 측정 결과는 경량충격음 25dB, 중량충격음 32dB로 나타났으며, 중량충격음 1등급 기준(37dB)보다 5dB 낮은 성능을 입증했습니다.

 

 

현대건설은 2022년 국내 최초로 다수의 바닥구조에서 경량·중량충격음 시험 모두 1등급 인증을 획득한 이후, 전용 복합 연구시설 ‘H 사일런트 랩’을 통해 기술 고도화에 매진해왔습니다. 그 결과 1등급 저감 기술 상용화에 성공해 올해 상반기 준공한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에 실제 적용했습니다.

 

아울러 현대건설은 평면 구조, 저주파 및 진동 제어 기술, 소음 감지 알고리즘 등을 결합한 ‘H 사일런트 솔루션 패키지’를 개발해 정교화를 추진 중입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신·구 평가 모두에서 최고 등급을 확보해 브랜드 신뢰도를 높였다”며 “앞으로도 고성능 기술 개발과 현장 검증을 지속해 주거 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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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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