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부산기술창업투자원(원장 서종군)과 지역 창업생태계 및 창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지난 25일 오전 아바니 센트럴 부산에서 체결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날 협약은 지역 청년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창업 인재로 육성하고, 유망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해 ‘창업하기 좋은 부산’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습니다.
양 기관은 ▲기술 기반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 발굴과 육성 ▲창업교육, 멘토링, 투자연계 등 창업 프로그램의 공동 기획 및 운영 ▲기술창업 아이템의 사업화 지원과 투자유치 연계 ▲지역 창업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등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지역 창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정책 및 제도 개발 ▲창업 특화 캠퍼스인 드래곤밸리의 고도화를 위한 인프라 및 지원 확대 ▲RISE사업, 캠퍼스혁신파크, 창업보육센터 등 다양한 창업지원사업에도 상호 협력할 방침입니다.
국립부경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같은 날 경성대, 동명대, 부산남구청과 함께 본격 운영에 나선 ‘부산 개방형 창업공유대학’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