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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손보, 업계 최초 ‘보험사기방지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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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November 15, 2016, 11:11:24

보험사기 상시모니터링 가동..정책보험에 대한 보험사기 예방 나서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이 보험사기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이윤배)은 급증하는 보험사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보험사기방지시스템(FDS, Fraud Detection System)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농협손보 보험사기방지시스템(FDS)은 금융감독원의 보험사기 대응방향에 부합하는 최고의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지난 4월에 착수했다. 총 7개월의 개발기간 끝에 구축됐다.
 
농협손보는 이에 따라 보험사기에 대한 상시모니터링을 가동한다. 고객별 사고위험도 점수, 사기 고위험자의 혐의 등을 실시간으로 계약인수심사(언더라이팅)와 지급심사 단계에서 파악, 사전에 보험사기를 차단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보험사기방지시스템은 ▲보험사기 기초 데이터 정비 ▲보험사기 및 부당청구의 이상징후 분석 시스템 ▲조기경보시스템 ▲사용자 중심의 화면개발 및 보고서 ▲위험요인과 사기조사 리스크 데이터 등도 지원된다.
 
농협손보 관계자는 “가축, 농기계 등 정책보험에 대한 보험사기 대응체계를 업계 최초로 구축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이선진 농협손보 보험사기특별조사팀(SIU팀) 팀장은 “청구 및 심사, 보험사기제보 및 조사·수사, 재판 및 선고의 사후관리에 이르는 모든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됐다”며 “이를 기반으로 모럴리스크를 개선해 보험금 누수를 억제하는 등 고객자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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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삼성전자, B2B 시장에도 AI가전 공급…시장 생태계 확장

삼성전자, B2B 시장에도 AI가전 공급…시장 생태계 확장

2024.05.14 09:48:3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AI가전을 B2B(기업간거래) 시장에 공급하며 AI가전 생태계 확장에 나섭니다. 삼성전자[005930]는 최근 출시한 신제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을 '그란츠 리버파크' 시행사 디에이치프라프티원에 공급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함께 공급하는 냉장고, 식기세척기, 인덕션, 오븐 등 빌트인 가전에도 스마트싱스 연결을 지원해 에너지 절감뿐 아니라 다양한 편리함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고급 빌라, 타운 하우스, 시니어 타운 등 여러 B2B 시장에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을 지속 확대키로 했습니다. 또한,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스팀 ▲Neo QLED 8K TV 등 AI가전으로 주거공간 뿐 아니라 상업·교육시설, 전시장 등 B2B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AI 기능을 더욱 강화한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고효율 냉방 성능과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레이더 센서(Radar Sensor)를 탑재해 AI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AI 부재 절전' 기능은 레이더 센서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사용자가 없다고 판단하면 절전 운전으로 자동 전환하고 사용자의 부재 패턴을 학습해 점차 빠르게 절전 운전으로 전환해 에너지 소비를 절감합니다. 또한, 공간 내 활동량의 변화를 감지해 냉방 세기와 풍량을 조절하는 '동작 감지 쾌적' 기능도 제공합니다.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이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으로 입주민들이 삼성의 AI를 활용한 스마트하고 편리한 일상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B2B 시장에서도 삼성만의 차별화된 AI 기술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AI가전=삼성' 공식을 B2B 시장 생태계까지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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