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Communication 통신

SKT, ICT 체험관 ‘티움’에 미래 AI 꿈나무 초청

URL복사

Monday, April 15, 2024, 09:04:11

창사 40주년 맞아 AI교육 선도학교 염창중 학생 26명 초대
UAM, 원격 의료 등 미래 기술 체험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이 지난 12일 AI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된 서울 염창중학교 학생 26명을 본사에 위치한 ICT 체험관 '티움(T.um)'에 초대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AI교육 선도학교는 학생들의 AI 교육 수준을 높이기 위해 ▲과기부 ▲교육부 ▲한국과학창의재단 및 각 지역별 교육청이 협력해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염창중학교를 비록한 전국 약 1300여개 학교가 지정되어 운영 중입니다.

 

특히, 염창중학교는 올해 개교 40주년을 맞이해 창사 40주년을 맞이한 SKT와 궤를 같이 했습니다.

 

티움을 찾은 염창중 학생들은 티움에 구현된 30년 후 미래 가상도시 '하이랜드'에서 초고속 교통수단 하이퍼루프를 비롯해 ▲UAM ▲원격 의료 ▲홀로그램 회의 등 SKT AI기술로 구현된 다양한 미래 기술들을 체험했습니다.

 

티움은 지난 2008년 설립한 총 414평 규모의 ICT체험관으로 개관 후 지금까지 180여개국 18만여명이 방문했습니다.

 

SKT는 창사 40주년인 올해 전국 AI교육 선도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티움 초청 행사를 지속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박규현 SKT 디지털 Comm담당 부사장은 "SKT 창사 40주년을 맞아 앞으로 AI 세상을 이끌어갈 미래 세대를 위해 이번 초청 행사를 준비했다"며 "다가올 미래 세상을 체험하고 상상력과 영감을 펼칠 수 있도록 학생들을 위한 초청 행사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2024.04.29 10:00:16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신협·농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상호금융팀'을 설치·운영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범부처 협업조직으로 금융위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가 협력하는 구조입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에 대한 국민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건전성 관리를 강화합니다. 부동산·건설업 대출 등 부실우려여신을 중심으로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부실채권 매각, 채무조정 등 리스크 관리도 지속적으로 추진합니다. 유사시 대응능력도 상시점검해 상호금융 시스템이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관리합니다. 현재 행안부에서 관리·감독 중인 새마을금고에 대해선 올해 2월 부처간 체결한 협약에 따라 금융위(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행안부(새마을금고중앙회)의 감독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 규제 차이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도 주요과제로 추진합니다. 그간 상호금융은 다소 느슨한 건전성규제와 지배구조 제도가 적용되면서 업권 내에서도 규제 차이로 인한 형평성과 불공정경쟁 이슈가 제기돼 왔습니다. 지속적인 자산규모 확대와 고위험대출 증가 등 외형과 실질에 맞는 정교한 제도정비가 필요하다는 판단도 작용합니다. 신협-금융위, 농협-농림축산식품부, 수협-해양수산부, 산림조합-산림청, 새마을금고-행안부 등 관계기관이 공조해 체계적인 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금융위 주관, 고용노동부·행안부가 협력하는 복합지원팀이 신설됩니다. 복합지원팀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금융은 물론 고용·복지까지 통합지원하는 종합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취약계층 금융지원은 금융위(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고용지원은 고용노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개별적으로 집행해 충분한 연계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협업조직이 출범하는 만큼 취약계층에 대한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이 제공되고 상호금융기관에 대한 국민신뢰가 회복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현장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업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