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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경영진, 자사주 21만주 매입…“책임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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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February 16, 2024, 18:02:04

작년 빈대인 회장 취임후 최초 중간배당
최근 130억 규모 자사주 매입·소각 발표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BNK금융그룹은 빈대인 회장을 비롯한 지주·계열사 경영진 68명이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 8일부터 자사주 21만주를 장내매수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BNK금융지주 주가가 기업가치 대비 저평가돼 있다는 판단 아래 그룹 경영진으로서 책임경영을 강화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BNK금융은 설명합니다.


BNK금융지주 주가는 15일 기준 전반적인 은행업종 상승과 함께 연초 대비 10.13% 상승한 7720원으로 장마감했습니다. 같은 기간 KRX은행지수는 14.11% 상승했고 현재 BNK금융지주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2배 초반 수준입니다.

 


앞서 BNK금융은 지난해 4월 빈대인 회장 취임후 지역 금융지주사 최초로 중간배당을 하고 지난해 보유 중인 230억원 규모의 자사주 전량을 소각했습니다.


2023년 대규모 충당금 적립과 상생금융 비용 증가로 당기순이익이 감소했음에도 이달 5일 13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권재중 BNK금융 그룹재무부문장은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은 경영진이 주주와 이해관계를 공유하고 경영에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미"라며 "향후 주당배당금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국내외 기업설명회(IR)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시장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기업가치에 부합하는 주가 수준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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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삼성전자, B2B 시장에도 AI가전 공급…시장 생태계 확장

삼성전자, B2B 시장에도 AI가전 공급…시장 생태계 확장

2024.05.14 09:48:3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AI가전을 B2B(기업간거래) 시장에 공급하며 AI가전 생태계 확장에 나섭니다. 삼성전자[005930]는 최근 출시한 신제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을 '그란츠 리버파크' 시행사 디에이치프라프티원에 공급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함께 공급하는 냉장고, 식기세척기, 인덕션, 오븐 등 빌트인 가전에도 스마트싱스 연결을 지원해 에너지 절감뿐 아니라 다양한 편리함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고급 빌라, 타운 하우스, 시니어 타운 등 여러 B2B 시장에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을 지속 확대키로 했습니다. 또한,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스팀 ▲Neo QLED 8K TV 등 AI가전으로 주거공간 뿐 아니라 상업·교육시설, 전시장 등 B2B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AI 기능을 더욱 강화한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고효율 냉방 성능과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레이더 센서(Radar Sensor)를 탑재해 AI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AI 부재 절전' 기능은 레이더 센서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사용자가 없다고 판단하면 절전 운전으로 자동 전환하고 사용자의 부재 패턴을 학습해 점차 빠르게 절전 운전으로 전환해 에너지 소비를 절감합니다. 또한, 공간 내 활동량의 변화를 감지해 냉방 세기와 풍량을 조절하는 '동작 감지 쾌적' 기능도 제공합니다.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이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으로 입주민들이 삼성의 AI를 활용한 스마트하고 편리한 일상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B2B 시장에서도 삼성만의 차별화된 AI 기술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AI가전=삼성' 공식을 B2B 시장 생태계까지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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