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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M6 최대 220만원 혜택”…국내 완성차 3사, 2월 프로모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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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February 02, 2024, 08:02:21

쉐보레·KG모빌리티·르노코리아, 다양한 구매 혜택 마련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국내 주요 완성차업체가 설 명절이 있는 2월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맞이에 나섭니다.

 

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쉐보레, KG모빌리티,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이달 신차 구매 시 할인 및 할부혜택, 경품 제공 등이 담긴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쉐보레는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트랙스 크로스오버 등 자사 주력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을 결합한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지난 달에 이어 연이어 진행합니다.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시 5.9%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6.5%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추가로 80만원을 지원합니다. 현금 지원 대신 4.9% 이율로 최대 36개월 또는 5.9%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 선택도 가능합니다. 스파크 차량 보유 고객이 구매 시에는 20만원을 추가 지원합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구매할 경우 6.6%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을 제공합니다. 또, 700대 한정으로 트랙스 크로스오버 ACTIV Plus/RS Plus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30만원을 지원하며, 스파크 차량 보유 고객이 트랙스 크로스오버 ACTIV Plus/RS Plus를 구매 시 20만원을 지원합니다.

 

트래버스의 경우 콤보 할부 프로그램 선택시 차량 금액의 최대 15%를 지원하며 일시불 구매 시에는 최대 3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7년 이상 된 차량 보유 고객이 트래버스 구매 시 50만원을 추가 지원합니다. 타호를 콤보 할부로 구매할 경우 차량 금액의 최대 10%를 지원하며 일시불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400만원을 지원합니다.

 

GMC 시에라를 구매하는 고객은 5.5%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6.0%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수입 픽업트럭 차량 보유 고객이 시에라를 구매하는 경우 2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합니다.

 

 

KG모빌리티는 '설 맞이 페스타'를 마련하고 프로모션 대상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합니다.

 

프로모션 모델인 렉스턴 및 렉스턴 스포츠&칸 등 렉스턴 브랜드를 일시불로 구입할 시 50만원의 KGM 포인트를 제공합니다. 이와 함께 렉스턴은 200만 KGM 포인트 또는 4WD 무상장착, 스포츠&칸은 200만 KGM 포인트 또는 데크 커스터마이징을 무상 장착해주며, 쿨멘은 100만 KGM 포인트를 증정합니다.

 

토레스는 50만 KGM 포인트를, 토레스 밴은 개인/법인 사업자의 경우 20만 KGM 포인트를 지원합니다. 티볼리 및 티볼리 에어, 코란도도 최대 50만 KGM 포인트를 제공하며, 오는 6월 출시 예정으로 사전계약을 받고 있는 코란도 EV(택시)는 일시불로 구입할 경우 타이어 무상교환권(1회)을 제공합니다.

 

고객들이 경제적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하며 창립 70주년을 맞아 마련된 '1954 헤리티지 골드바 증정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르노코리아는 중형 SUV QM6 등 자사 주요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QM6를 구매할 시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10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여기에 전국 영업 전시장 별 특별 프로모션 최대 120만원을 더할 시 최대 혜택 규모는 220만원으로 늘어납니다.이달과 다음달 중 QM6를 출고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한 총 240명에게는 태블릿 PC, 리조트 숙박권, 백화점 상품권, 커피교환권 등을 증정합니다.

 

중형 세단인 SM6 TCe 300 구매 시 3년 무이자 할부 또는 400만원 현금 혜택과 20만원 특별 프로모션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고, SM6 TCe 260 모델의 경우 최대 170만원 구매 혜택이 적용됩니다.

 

XM3와 QM6(퀘스트 제외)를 36개월 '잔가보장플러스' 할부 상품으로 구매하면 1년 후 언제든 차량 반납이 가능하며 차량 반납 후 신차 재구매 시 기존 차량가격의 최대 70%를 보장합니다. 만기 후 재구매 시에도 기존 차량 잔가보다 최대 7%를 캐시백으로 추가 보장하는 잔가 프리미엄 혜택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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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하반기 집값 ‘약보합’ 전망…지역별 가격 ‘다극화’ 추세 이어져

하반기 집값 ‘약보합’ 전망…지역별 가격 ‘다극화’ 추세 이어져

2024.05.06 02:46:09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하반기 집값이 약보합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관측과 함께 지역별로 가격 편차가 나타나는 다극화 현상이 두드러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6일 NH투자증권의 ‘2024년 하반기 부동산 시장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하반기 시장판세에 대해 약보합을 전망했습니다. 전세가율 상승, 매매·전세간 갭 축소, 총선 결과에 따른 규제완화 기대감 감소 등으로 실수요 중심의 시장 분위기를 이어가며 가격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특히, 지역별 선호도에 따라 시장이 분화되고 차별화가 심화되며 가격 다극화 판도가 발생할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동일수급권 내 주거 선호 입지 및 신구축 여부 등에 따라 다른 수급권이 형성되며 다극화가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이에 서울 일부 지역은 매매가격이 소폭 상승하고 수도권 대부분은 보합, 지방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4월 진행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의 결과 또한 실수요 중심 시장 분위기로 이어가게 될 요인으로 전망했습니다. 정부는 당초 재건축 패스트트랙, 실거주 의무 폐지, 공시가 현실화 폐지, 단기 등록임대 복원, 악성 미분양 대책. 지역 부동산 시장 활성화, 임대차2법 폐지 및 축소 등 부동산 규제를 파격적으로 완화하는 정책을 내놓았으며, 해당 정책을 시행하려 할 경우 국회 입법과정을 거쳐야 됩니다. 그러나 총선 결과 21대 국회와 마찬가지로 여소야대 흐름이 지속되며 규제완화 정책 시행에 있어 불확실성이 커지고 세금 및 규제완화에 대한 기대감 감소 등으로 실수요 중심의 판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아울러, 매매가격의 경우 상·하방 요인이 상존하며 유동성, 대출, 금리, 통화 등 금융 여건이 교통망 확충, 정비사업, 공급 측면보다 더 큰 가격 결정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전세시장의 경우 하반기 들어 완만하게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세대출금리가 하락세로 월 차임보다 전세대출이자의 부담이 낮아지고, 거시경제 불안 및 매물 적체 속에서 매수 심리가 위축되며 대기수요로 전환되는 점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1분기 부동산 시장의 경우 전국적으로 약세 흐름 속에서 지방과 수도권 간 격차가 나타났다고 진단했습니다. 임대차시장은 매매시장보다 빠른 속도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거래량은 증가했으나 매도자와 매수자 간 적정 가격 눈높이가 크게 벌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정보현 NH투자증권 Tax센터 부동산 수석연구원은 "현재는 다주택 취득세 중과 및 민간임대주택사업 인센티브가 없어 투자 수요가 시장 진입이 어렵다"며 "단 2022년 고금리 시장을 견디고 현재 남은 매도자는 하방 압력에 경직성이 강해 시장 급락 가능성 또한 낮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동일 수급권 내에서도 주거 선호 입지에 신축일수록 견조한 실수요를 바탕으로 강보합 흐름이 전개될 것으로 본다"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유나 NH투자증권 부동산 책임연구원은 "상반기 규제 완화와 금리 인하 기대감이 줄어들며 시장이 전반적으로 약세장을 보이면서 입지가 좋거나 신축 단지 위주의 지역은 소폭 강세를 보이는 지역도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며 "기존주택 매물 적체 증가 및 지방 미분양 추이는 하락 요인으로 예의주시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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