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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수원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580가구 내년 1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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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December 21, 2023, 10:12:14

지상 최고 29층·7개동·전용 84㎡ 조성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GS건설[006360]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일원에 공급하는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를 내년 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습니다.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동, 총 580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전용 타입 별 분양 가구수는 ▲84㎡A 291가구 ▲84㎡B 103가구 ▲84㎡C 107가구 ▲84㎡D 79가구입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교통 인프라가 우수하고 교육시설, 편의시설, 생활인프라 등도 잘 갖춰져 있어 생활편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기업과 행정기관도 단지와 가깝게 자리하고 있어 직주근접성도 갖췄다"고 설명했습니다.

 

분양 측에 따르면, 우선 단지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수인분당선 영통역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영통역은 동탄~수원~의왕을 연결하는 동탄인덕원선 계획에 따라 환승역으로 거듭날 예정입니다. 다양한 도로망을 비롯해 광역버스 정류장도 가까워 서울 도심으로 이동여건이 좋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초중고 등을 비롯해 반경 1km 내 10여개의 학교가 있으며, 수원시립영통도서관과 영통 학원가 등도 가깝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또, 대형마트, 체육문화센터, 공원시설 등도 단지 인근에 있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와 함께, 삼성디지털시티 수원사업장이 1~2km 거리에 있으며, 수원가정법원,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의 관공서도 가깝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경인지방통계청 등 5개 기관이 들어서는 나라키움 수원통합청사도 들어설 예정입니다.

 

GS건설은 단지 외관을 주변 경관과 입지 특성을 고려해 디자인할 계획입니다. 단지 지상에는 녹지‧휴식공간이 어우러진 테마정원과 어린이놀이터 등을 곳곳에 마련할 예정입니다.

 

커뮤니티시설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사우나, 독서실, 도서관, 실내놀이터 등이 조성됩니다. 평면은 일부 타입을 제외하고 맞통풍이 가능한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하며, 현관워크인,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 등 최신 특화설계도 반영할 예정입니다.

 

분양 관계자는 "수원 영통구에서도 영통동은 생활인프라가 풍부해 주거 선호도는 높지만, 지은 지 20년이 넘는 노후단지가 많아 새 아파트의 희소가치가 매우 높다"며 "영통자이 센트럴파크의 설계에 심혈을 기울여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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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낸드 솔루션 ‘ZUFS 4.0’ 개발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낸드 솔루션 ‘ZUFS 4.0’ 개발

2024.05.09 10:43:1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가 온디바이스(On-Device) AI용 모바일 낸드 솔루션 제품인 'ZUFS(Zoned UFS) 4.0'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온디바이스 AI는 물리적으로 떨어진 서버의 연산을 거치지 않고 기기 자체에서 AI 기능을 구현하는 기술입니다. 스마트폰 기기가 자체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연산하도록 해 AI 기능의 반응 속도는 빨라지고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기능도 강화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 ZUFS는 플래시 메모리 제품인 UFS의 데이터 관리 효율이 향상된 제품입니다. 스마트폰 앱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공간 구분 없이 동시에 저장했던 기존 UFS와 달리 여러 데이터를 용도와 사용 빈도 등 기준에 따라 각각 다른 공간에 저장해 스마트폰 OS의 작동 속도와 저장 장치의 관리 효율성을 높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한, 장시간 사용 환경에서 스마트폰 앱 실행 시간을 기존 UFS 대비 약 45% 향상시켰으며 저장 장치의 읽기, 쓰기 성능이 저하되는 정도가 UFS 대비 4배 이상 개선됨에 따라 제품 수명도 약 40% 늘어났다고 덧붙였습니다. SK하이닉스는 "ZUFS 4.0은 모바일 기기에서 온디바이스 AI를 구현하는 데 최적화된 메모리반도체로 업계 최고 성능 구현을 통해 HBM으로 대표되는 초고성능 D램에 이어 낸드에서도 AI 메모리 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AI 붐이 도래하기 전인 2019년부터 고성능 낸드 솔루션에 대한 시장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글로벌 플랫폼 기업과 협업해 ZUFS 개발을 시작했다"고 강조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고객사에 제공한 초기 단계 ZUFS 시제품을 바탕으로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JEDEC) 규격에 적합한 4.0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는 올해 3분기부터 ZUFS 4.0 제품 양산에 들어갈 계획으로 양산 제품은 향후 글로벌 기업들이 내놓을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들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안현 SK하이닉스 부사장은 "빅테크 기업들이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를 탑재한 온디바이스 개발에 집중하면서 여기에 필요한 메모리에 대한 요구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 요구에 부응하는 고성능 낸드 솔루션을 적시 공급하는 한편, 세계 유수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글로벌 1등 AI 메모리 프로바이더의 위상을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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