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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트레이더스, ‘2023 쓱데이’ 진행…한우 반값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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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16, 2023, 09:11:47

삼성·LG 가전 구매시 상품권 최대 125만원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이마트와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2023 쓱데이’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올해 5년째를 맞은 쓱데이는 신세계그룹 계열사가 총 출동하는 쇼핑 행사로 이마트는 행사 기간을 하루 더 늘려 3일간 행사를 진행합니다.

 

먼저 브랜드 한우 전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해 판매하며, 1등급 이상으로 선별한 돈삼겹살/목심을 50% 할인가에 선보입니다. 19일에는 한우 등심/채끝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 판매합니다. 올해 쓱데이는 한우 약 60톤, 삼겹살/목심은 약 300톤을 준비했습니다.

 

쓱데이 동안 이판란(30구X2판)은 40% 할인 판매하고 ‘트리플100 샤인머스캣(2.5kg)’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가에 선보입니다. 16브릭스 이상의 샤인머스캣을 가지고 있는 100여개 농가와 직접 계약했으며 이마트 자체 농사물 가공센터인 후레쉬센터에 저장했습니다.

 

트레이더스는 단독 상품 위스키 ‘에반 윌리엄스 BIB 12주년 에디션’을 1만4000원 할인합니다.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동물복지 유정란 등을 할인하며 전용 상품 루컴즈 UHD 스마트TV(65인치)와 사운드바를 삼성카드 결제 시 할인가에 팝니다. 드롱기 커피머신 프리마돈나XS는 100만원 할인합니다.

 

또 이마트는 ‘노르웨이 직송 연어회(360g)’와 ‘실속 연어회(190g)’을 동시 구매시 40% 할인 판매합니다. ‘G7 와인’도 40% 할인된 가격에 준비했습니다. 삼성/LG전자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TV 등 대형가전 구매 시 할인과 함께 최대 125만원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합니다.

 

1+1, 50% 할인 등 혜택이 다양합니다. 냉동 군만두, 들기름/참기름 등 식품류를 포함해 주방세제, 바디로션 등 필수 생활용품 전품목을 반값에 판매합니다. 겨울 의류 할인전도 준비했습니다. 데이즈 플러피 점퍼, 폴햄 키즈, 히트필 이너 등 겨울 의류 반값 기획전도 선보입니다.

 

최진일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쓱데이의 위상에 걸맞게 많은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1년간 철저히 준비했다"며 "2023 쓱데이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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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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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개 단지서만 집들이…서울 전셋값 상승세 ‘꿈틀꿈틀’

6월, 1개 단지서만 집들이…서울 전셋값 상승세 ‘꿈틀꿈틀’

2024.05.22 15:08:46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오는 6월 서울과 인천의 아파트 입주 예정물량이 전년 동월 대비 크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오는 6월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물량은 2만5940가구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물량인 4만2306가구와 비교할 경우 1만6366가구 줄은 수치입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은 1만5029가구, 지방은 1만911가구인 것으로 집계되며 전년 동월 예정물량이었던 2만4948가구, 1만7358가구보다 크게 감소했습니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서울과 인천의 입주 예정물량이 크게 줄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은 1299가구, 인천은 3395가구로 지난해 같은 달 수치였던 4946가구, 1만2454가구 대비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입주 예정물량이 가장 많은 곳은 경기도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총 1만335가구로 전년 동월(7548가구)보다 증가하며 서울, 인천과는 대조되는 흐름을 나타냈습니다. 경기도의 경우 남부권을 중심으로 입주 예정물량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주요 입주 예정 단지는 안양시 비산동 '평촌 엘프라우드(2739가구)', 광주시 초월읍 '힐스테이트 초월역 1·2BL(1097가구)', 화성시 장지동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공공분양, 1227가구) 등입니다. 서울의 경우 강동구 길동 '강동 헤리티지 자이(1299가구)'에서만 입주가 예정돼 있으며, 인천은 연수구 송도동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1503가구)', 미추홀구 주안동 '더샵 아르테(1146가구)', 남동구 간석동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746가구)' 등 정비사업 단지를 포함해 총 3개 단지에서 집들이에 나설 예정입니다. 지방은 대구(2540가구), 부산(2128가구), 충북(1945가구), 전남(1431가구), 경남(1053가구), 울산(967가구), 경북(703가구), 광주(144가구) 순으로 입주 예정물량이 많았습니다. 대전, 강원, 전북, 충남, 제주, 세종은 입주 예정물량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통 아파트 입주물량이 줄을 경우 전세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공급규모가 물량이 어느 정도 있을 때와 비교해 한정적이기 때문에 임대를 원하는 수요자들이 주거공간 마련에 있어 선택의 폭이 줄게 되고 결국 수요세가 늘 수 밖에 없어 가격 흐름의 변화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1개 단지에서만 입주물량이 예정돼 있는 서울의 경우 전세가 변동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부동산R114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R-One 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 전세가격 상승률은 0.30%로 11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치구 별로 세분화했을 경우 보합을 기록한 강동구를 제외한 24개 자치구에서 가격이 모두 올랐습니다. 백새롬 부동산R114 책임연구원은 "재고아파트 매물 소진과 입주 물량 감소로 서울 전셋값은 계속해서 상승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6월까지 누적 입주물량이 1만가구 이상을 기록한 경상남·북도 등은 작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입주가 몰림에 따라 전세가격 약세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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