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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 플랫폼 매출 턴어라운드+DID 성장 주도-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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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September 11, 2023, 08:09:29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11일 코나아이에 대해 플랫폼 매출 턴어라운드와 DID(디지털인증)사업의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 2만 6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신규 제시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코나아이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25.1%, 10.3% 증가한 3030억원, 53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부터 플랫폼사업의 매출 반등을 예상했다.

 

최태용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역화폐의 매출 감소폭 둔화와 신규 지역 진출, 앱 미터기 신규 매출이 주요하다”며 “제한적인 하방 속 메탈카드의 선전과 IC칩의 적용처 확대로 DID 사업 중심의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은 메탈카드, 컨택리스카드 등 고수익성 매출 성장과 8월 신규 매입사 계약 변경에 따른 수수료율 개선으로 마진율 제고를 기대했다. 앱 미터기 수수료와 코나플레이트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하는 내년부터 매출과 수익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피어 평균 스마트카드 매출 비중은 44.1%로 코나아이가 69.6%로 가장 높다”며 “피어 밸류 기준으로도 저평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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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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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총재 “금리인하시기 불확실성 커져…기업대출 생산적부문 유입돼야”

이창용 총재 “금리인하시기 불확실성 커져…기업대출 생산적부문 유입돼야”

2024.05.27 22:20:47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7일 "하반기 이후 통화정책 방향은 정책기조 전환이 너무 빠르거나 늦을 경우의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점검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이날 명동 은행회관에서 은행장들을 만나 "물가의 목표수렴 확신이 지연되면서 금리인하 시기 관련 불확실성도 증대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은행연합회(회장 조용병)가 한국은행과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한 '한국은행 총재 초청 은행장 간담회'에는 조용병 회장을 비롯해 16개 사원은행 은행장이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창용 총재는 "가계대출을 계속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는 가운데 기업 신용이 생산적인 부문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고금리 장기화 등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은행권도 가계부채와 부동산PF 등 리스크 관리를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그러면서 한은의 외환시장 접근성 제고, 무위험지표금리(KOFR) 거래 활성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프로젝트 등 금융산업 구조개선 추진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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