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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전자, 선풍기 출고 금액 290억원…“전년 동기 비 5%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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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20, 2023, 16:06:11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19일까지 집계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 늘어나
에어서큘레이터 출고 금액 126억원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신일전자는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19일까지 선풍기 출고 금액이 29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 늘어났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선풍기 출고 금액에는 에어서큘레이터 및 특수팬을 모두 포함됐습니다. 신일전자는 에어서큘레이터의 수요도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에어서큘레이터 출고 금액은 1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늘어났습니다. 선풍기 출고 금액 중 에어서큘레이터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44%에 달했습니다.

 

신일전자의 무선 BLDC 팬은 지난달 13일과 이달 1일 롯데홈쇼핑에서 연속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무선 BLDC 폴딩팬은 지난달 29일 NS홈쇼핑에서 매진을 달성한 바 있습니다. 무선 BLDC 폴딩팬은 최대 43시간 무선 사용이 가능한 접이식 선풍기입니다.

 

신일전자 관계자는 "무더위에 전기 요금 인상 부담까지 겹치면서 선풍기와 에어서큘레이터의 인기가 뜨거워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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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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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총재 “금리인하시기 불확실성 커져…기업대출 생산적부문 유입돼야”

이창용 총재 “금리인하시기 불확실성 커져…기업대출 생산적부문 유입돼야”

2024.05.27 22:20:47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7일 "하반기 이후 통화정책 방향은 정책기조 전환이 너무 빠르거나 늦을 경우의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점검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이날 명동 은행회관에서 은행장들을 만나 "물가의 목표수렴 확신이 지연되면서 금리인하 시기 관련 불확실성도 증대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은행연합회(회장 조용병)가 한국은행과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한 '한국은행 총재 초청 은행장 간담회'에는 조용병 회장을 비롯해 16개 사원은행 은행장이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창용 총재는 "가계대출을 계속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는 가운데 기업 신용이 생산적인 부문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고금리 장기화 등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은행권도 가계부채와 부동산PF 등 리스크 관리를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그러면서 한은의 외환시장 접근성 제고, 무위험지표금리(KOFR) 거래 활성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프로젝트 등 금융산업 구조개선 추진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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