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AIG손해보험(사장 스티븐 바넷)이 유사암 진단비 보장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강화한 암보험을 선뵀다.
AIG손보는 갑상선암, 기타피부암, 경계성종양, 제자리암 등 유사암의 진단비를 최대 1500만원을 보장하는 ‘무배당 소문난 AIG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각종 일반암 진단 때 보험가입금액의 100%, 최대 3000만원까지 보장한다.
특히 유사암에 대한 보장은 보험가입금액의 50%를 지급한다. 다른 보험사의 경우 가입금액의 10~20%만 지급하고 있다.
또한 이 상품은 특약을 통해 최초 암 진단 후, 2년 뒤에 발생하는 재발하거나 전이 또는 다른 암 진단(유사암 제외)을 받을 경우 보험가입금액의 100%를 지급한다. 이차암 진단 시 최대 3000만원이 보장된다. 20세부터 60세까지 가입 가능한 10년 단위 자동갱신형 상품으로 최대 9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이 보험은 AIG콜센터(080-9977-119)와 일부 법인보험대리점(GA채널)를 통해 가입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AIG손보 공식 홈페이지(www.aig.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티븐 바넷 AIG손보 사장은 “‘소문난 AIG암보험’은 유사암 보장한도를 업계 최고 수준으로 높여 보장 사각지대에 있던 유사암 발병 고객의 치료 비용 부담을 현실적으로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더 나은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IG손보는 올해 새로 도입한 차세대 시스템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는 한편 고객 접점 채널을 확대하고 고객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