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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마트·슈퍼, 유한킴벌리 생필품 최대 반값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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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rch 02, 2023, 09:03:26

3만5000원 이상 구매 시 할인 쿠폰 증정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온과 롯데마트, 롯데슈퍼가 생활용품 기업 유한킴벌리와 손잡고 이달 29일까지 '생필품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롯데 단독으로 기저귀, 생리대 등 유한킴벌리의 인기 생필품 100종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추가 증정품 및 상품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구매 빈도가 높은 생활용품을 중심으로 유한킴벌리와 손잡고 혜택을 준비했습니다.

 

생필품 물가안정 프로젝트는 3월 한 달간 두 차례에 나눠 진행합니다. 먼저 오는 15일까지 화장지·위생용품·세제 등 유한킴벌리 생활용품을 2개 이상 구매 시 최대 50% 할인 판매합니다. 행사상품을 3만5000원 이상 구매하면 롯데온에서 유한킴벌리에 적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합니다.

 

오는 16일부터 진행하는 2차 행사에서는 친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생활용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1차 행사의 대표 상품으로 '크리넥스 화장지 7종' 중 2개 이상 구매 시와 '화이트 생리대 13종' 등 각 상품별로 2개 이상 구매 시 최대 50% 할인가에 구매 가능합니다. 

 

김대창 롯데온 그로서리상품팀장은 "최근 고물가에 생활용품에 대한 구매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자주 사용하는 화장지, 세제 등을 최대 50% 할인 혜택으로 준비했으니 롯데온과 마트, 슈퍼 등 온·오프라인 롯데 매장을 방문하셔서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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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2024.04.29 10:00:16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신협·농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상호금융팀'을 설치·운영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범부처 협업조직으로 금융위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가 협력하는 구조입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에 대한 국민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건전성 관리를 강화합니다. 부동산·건설업 대출 등 부실우려여신을 중심으로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부실채권 매각, 채무조정 등 리스크 관리도 지속적으로 추진합니다. 유사시 대응능력도 상시점검해 상호금융 시스템이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관리합니다. 현재 행안부에서 관리·감독 중인 새마을금고에 대해선 올해 2월 부처간 체결한 협약에 따라 금융위(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행안부(새마을금고중앙회)의 감독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 규제 차이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도 주요과제로 추진합니다. 그간 상호금융은 다소 느슨한 건전성규제와 지배구조 제도가 적용되면서 업권 내에서도 규제 차이로 인한 형평성과 불공정경쟁 이슈가 제기돼 왔습니다. 지속적인 자산규모 확대와 고위험대출 증가 등 외형과 실질에 맞는 정교한 제도정비가 필요하다는 판단도 작용합니다. 신협-금융위, 농협-농림축산식품부, 수협-해양수산부, 산림조합-산림청, 새마을금고-행안부 등 관계기관이 공조해 체계적인 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금융위 주관, 고용노동부·행안부가 협력하는 복합지원팀이 신설됩니다. 복합지원팀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금융은 물론 고용·복지까지 통합지원하는 종합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취약계층 금융지원은 금융위(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고용지원은 고용노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개별적으로 집행해 충분한 연계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협업조직이 출범하는 만큼 취약계층에 대한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이 제공되고 상호금융기관에 대한 국민신뢰가 회복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현장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업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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