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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車적게 타면 보험료 최대 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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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y 20, 2016, 10:05:31

연간 3천·5천·1만 이하 고객 ‘마일리지특약’ 판매..업계 최고수준 할인율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메리츠화재(대표이사 김용범)는 자동차 운행량이 적은 고객에 보험료를 대폭 할인해주는 상품을 출시했다.


메리츠화재는 오는 6월부터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업계 최대 할인율을 적용하는 ‘마일리지특약(주행거리연동할인특별약관)‘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마일리지특약은 자동차 운행량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상품으로 운행량이 적을수록 보험료 할인폭은 커진다. 이번에 메리츠화재가 출시하는 마일리지특약은 주행거리 3000Km이하의 경우 기존 할인율 23.2%에서 업계 최고 수준인 31%까지 할인폭이 확대된다.


그 외에 주행거리별로 살펴보면 5000Km이하는 20.5%에서 27%로 할인율을 7%p확대했다. 또 기존에 없었던 주행거리 1만Km 구간을 새롭게 신설해 20.0%의 할인율을 적용한다. 1만2000Km의 경우 할인율은 15.1%에서 17%까지 확대된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지난 2011년 최초 판매할 경우 최대 할인율은 13.2%였지만, 운행량이 적은 고객의 손해율이 지속적으로 양호한 편이었다”며 “이번에 업계 최대 할인율인 31%까지 확대적용해 고객들의 보험료 부담을 덜어드릴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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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asytri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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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펙수클루, 中 품목허가 획득…“2027년까지 100개국 확대”

대웅제약 펙수클루, 中 품목허가 획득…“2027년까지 100개국 확대”

2025.09.05 18:41: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적응증은 역류성식도염 치료입니다. 시장조사기관 IMS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항궤양제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3조 원 규모로 세계 최대 수준입니다. 특히 서구화된 식습관 변화로 위식도역류질환 환자가 급증하면서 치료 수요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지난 2022년 출시한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 3세대 치료제로, 기존 PPI(프로톤 펌프 저해제)의 단점인 느린 약효 발현, 짧은 반감기, 식전 복용 제한을 개선했습니다. 긴 반감기로 ‘야간 속쓰림’ 개선에 강점을 보이며, 위산 역류에 따른 만성 기침 완화 효과까지 임상적으로 입증된 유일한 약물로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대웅제약은 2026년 하반기 중국 발매를 목표로 현지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전략을 본격 전개할 방침입니다. 회사는 펙수클루가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출시 3년 만에 국내외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현재 인도, 멕시코, 칠레, 에콰도르, 필리핀 등 6개국에서 판매 중입니다. 중국, 파나마, 콜롬비아 등에서는 품목허가를 받고 발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체 진출 국가는 30여 개국이며, 오는 2027년까지 100개국으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중국 품목허가는 펙수클루가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세계 최대 항궤양제 시장인 중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치료옵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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