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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플러스, 우호적 환경 속 성장 기대-유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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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21, 2022, 08:09:25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유안타증권은 21일 그린플러스에 대해 스마트팜 정책과 해외 진출, 식품 가격 상승 등이 우호적인 환경으로 작용하면서 성장할 것으로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유안타증권은 최근 스마트팜과 관련된 정책들이 이어지면서 그린플러스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했다. 농식품부의 정책은 적극적인 지원정책으로 스마트판 산업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그린플러스는 지난해 8월 호주 Farm 4.0사와 호주 및 뉴질랜드 지역 스마트팜 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해외 진출도 이어오고 있다”며 “올해 4월 태국 법인을 설립하면서 대비 1만 5000평 규모의 스마트팜을 직접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린플러스는 태국에서 연내 특용작물 재배를 시작할 예정이다. 유안타증권은 특용작물 재배가 성공적으로 안착된다면 동남아 지역으로의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권 연구원은 “작황 부진으로 식품 가격이 상승하면서 안정적인 공급이 필요한 상황에서 스마트팜 내 생산은 작황 부진 우려를 감소시킬 수 있다”며 “자회사 그린케이팜의 스마트 수직농장에서 연내 쪽파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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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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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 KT&G, 영업익 2856억…전년비 20.7 ↑

[1분기 실적] KT&G, 영업익 2856억…전년비 20.7% ↑

2025.05.08 17:02:0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KT&G(사장 방경만)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8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4911억원으로 15.4% 증가했습니다. 본업인 담배사업부문은 해외사업의 고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9880억원, 영업이익은 22.4% 증가한 252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해외궐련사업은 주요 권역에서의 가격 인상과 판매량 확대로 인해 영업이익·매출·수량이 모두 증가하는 ‘트리플 성장’을 4개 분기 연속 달성했습니다. 그 결과 해외궐련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312.5% 급증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고 매출도 53.9% 증가한 4491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KT&G는 지난해 방경만 사장 취임 이후 현지 인프라 확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카자흐스탄 신공장을 준공했으며 인도네시아 신공장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입니다. ‘릴 하이브리드’를 앞세운 NGP사업은 국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으며 KGC인삼공사가 영위하는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사업부문 매출은 1.9% 증가했습니다. 부동산사업부문은 개발사업 실적 반영으로 매출은 1004억원, 영업이익은 104억원을 기록해 전사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습니다. KT&G 관계자는 "환율 급등과 내수 침체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수익 중심의 본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궐련 사업에 집중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 동반 성장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궐련 중심 사업에서 확장한 신제품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KT&G는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현금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 총 3조7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과 신규 매입한 자사주를 포함해 발행주식총수 20% 이상을 소각하는 밸류업 계획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약 1조1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을 실행해 총주주환원율 100%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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