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9월 셋째 주(9월 12일~9월 18일)에는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지난 주 대비 대폭 줄어든 2000가구대로 예정돼 있습니다.
1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9월 셋째 주에는 경기 안양시 호계동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 등 전국 7개 단지에서 총 2120가구(일반분양 1514가구)가 분양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지난 주 분양 예정물량인 1만103가구와 비교할 경우 약 79% 감소한 숫자입니다.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은 두산건설이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원에 공급하는 단지입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2층, 6개동, 전용면적 49~84㎡, 45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일반 분양으로 나오는 물량은 178가구입니다.
단지는 수도권 전철 1·4호선이 다니는 군포 금정역을 비롯해 주요 도로망도 가까워 서울 등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한 것이 장점입니다. 추후 GTX-C노선도 예정돼 있어 교통 인프라는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대형마트, 공공기관, 상업시설 등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으며, 안양IT단지도 가까워 직주근접성도 겸비한 것이 특징입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의왕시 내손동 ‘인덕원 자이 SK 뷰’, 경북 포항시 구룡포읍 ‘포항 푸르지오 마린시티’, 전남 광양시 마동 ‘더샵 광양라크포엠’ 등 4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더샵 광양라크포엠’은 포스코건설이 전남 광양시 마동 일원에 공급하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 84~159㎡, 총 920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광양시 내 중마생활권에 자리해 도로망과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으며, 광양제철소 등 주요 산업단지도 가깝게 자리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