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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장애이해 드라마 ‘퍼펙트 센스’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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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19, 2016, 09:04:50

8번째 작품..20일 장애인의 날 맞아 KBS서 방영
소녀시대 최수영이 주인공 시각장애우역 맡아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8번째 청소년 장애이해 드라마를 방영한다.


삼성화재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상파 TVdptj ‘퍼펙트 센스’를 방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드라마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교육부와 협약을 맺고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9년부터 해마다 청소년을 위한 ‘장애이해 드라마’를 제작·보급해 왔다.

 

매년 전국 5000여 개 중·고등학교 170만명의 학생들의 교육에 활용돼 왔다. 2011년 유엔 장애인권리협약 보고서에 우수 성과로 담겼으며, 2012년부터 3년 연속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 드라마의 특징은 출연부터 제작까지 모두 재능기부로 이뤄졌다는 점이다. 삼성화재는 드라마 제작 비용은 물론 제작 총괄을 맡아 진행했다.

 

8번째 장애이해 드라마 ‘퍼펙트 센스’는 시력을 잃어가는 주인공 ‘은서’ 가 시각장애 교사 ‘아연’ 과 은퇴를 앞둔 안내견을 통해 긍정적으로 삶에 적응해 나가는 내용이다.  걸그룹 ‘소녀시대’의 최수영씨가 시각장애인 영어교사 ‘아연’ 역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아역배우 정찬비 양이 주인공 ‘은서’역을 맡았고, 배우 지용석씨가 ‘은서’의 담임교사로, 가수 강균성 씨가 안내견 훈련사로, 배우 박찬우 씨는 도예가로 재능을 더했다. 장애인먼저실천홍보대사인 배우 정선경은 ‘은서’의 어머니로 출연, 드라마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보였다.

 

한편, 삼성화재는 이에 앞서 18일 국립서울맹학교에서 장애이해 드라마 ‘퍼펙트 센스’ 특별 시사회를 진행했다. 영상을 보지 못하는 시각장애 학생들을 위해 덕성여자중학교 학생 150여 명이 함께 짝을 이뤄 드라마를 말로 설명해 주며 장애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시사회에는 제작총괄을 맡은 삼성화재 홍보팀 손을식 상무, 김진무 감독, 출연 배우 최수영, 지용석, 강균성, 박찬우 등이 참석했다. 드라마 ‘퍼펙트 센스’는 4월 20일(수)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후 1시에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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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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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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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30 16:48:0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024년말 기준 ESG 상품·투자·대출이 누적 33조2000억원(환경분야 19조20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날 발간된 '2024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보면 KB금융의 '지속가능금융 체계'는 금융상품·서비스 전반에 ESG를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자금조달부터 상품·투자·대출까지 모든 과정에서 기후변화 대응, 지역사회 발전, 투명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B금융은 친환경·녹색금융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KB Green Wave 2030' 전략을 추진중이며 2030년까지 ESG 상품·투자·대출 규모를 총 50조원(환경분야 25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KB금융은 지속가능경영과 밸류업의 선순환 네트워크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지배구조, 윤리경영, 리스크관리, 지속가능한 금융,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 경영이 곧 주주환원 강화, 지배구조 개선, 주주·이해관계자와 소통강화, 사회적 가치 제고, 자본비율 관리, 본원적 펀더멘털 강화로 이어져 종국에는 기업가치 제고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특히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핵심지표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2024년 설정한 목표(13% 이상)를 상회하는 13.53%를 달성했습니다.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보통주자본은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등 회사의 핵심자본으로 구성되며 CET1비율이 높을수록 향후 주주환원, 신규투자, 사업확장 등 여력이 높다고 평가됩니다. KB금융은 지난해 10월 '지속가능한 밸류업(Value-up) 방안'을 발표하며 국내 최초로 CET1비율과 주주환원을 연계한 '밸류업 프레임워크'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주주환원의 지속가능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시장에서 호평받았습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금융은 단순한 자금중개를 넘어 개인의 삶과 기업의 미래, 나아가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러면서 "KB금융그룹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는 금융을 실천하며 다음 세대에 더 나은 환경과 기회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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