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대우건설[047040]은 오는 7월 경기 김포시 풍무동 풍무2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일원에 공급하는 주거형 오피스텔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습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0층, 1개동, 전용면적 64·67·82㎡, 총 288실(6개 타입)로 조성되며, 오피스텔과 함께 지상 1층 23호실 규모의 판매시설도 공급됩니다.
분양 측은 도시개발사업 및 역세권개발사업, 지하철 연장 사업 등으로 주거여건이 새롭게 갖춰지는 ‘서울 옆세권’인 김포시에 공급돼 생활 환경이 잘 갖춰져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주거형 오피스텔로 공급돼 청약 통장 없이 100% 추첨제로 진행되는 것도 특징이라고 덧븥였습니다.
우선, 단지는 김포 골드라인 풍무역이 인근에 있는 역세권 단지로 조성되는 등 수월한 교통 환경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풍무역 이용 시 2정거장 거리에 자리한 김포공항 역에서 지하철 5호선, 9호선, 공항철도 환승 등으로 서울 내 주요 지역으로의 원활한 이동이 가능합니다.
우수한 미래 교통가치도 지니고 있습니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추가 검토사업으로 반영된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선(한강선) 사업이 예정돼 있으며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오는 2031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어 타 지역으로의 이동 여건이 더욱 좋아질 전망입니다.
아울러, 단지가 공급되는 풍무2지구가 상업·주거·행정을 어우르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조성돼 대형마트 등 주요 생활 편의시설과 문화시설, 학교 등도 인접해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을 도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단지 인근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추진으로 대학교, 산업단지가 들어올 예정에 있는 등 주요 개발호재도 이어지는 상황입니다.
단지 주차장은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는 안전한 단지 조성에 초점을 맞춰 100% 지하주차장으로 지어지며, 지하주차장의 경우 택배 차량도 진입이 수월하도록 설계됩니다. 총 288실은 실거주와 투자 수요 모두를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상품으로 조성됩니다. 특히, 지역 내에서 보기 드문 주거형 오피스텔로 공급되며, 1~2인 가구 및 신혼부부의 선호도가 높은 공간 구성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옆세권으로 불리는 김포시 일원에 실거주와 투자 수요 모두를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상품으로 공급되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