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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SKT 로밍 가입 시 110만원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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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y 31, 2022, 09:05:41

출석체크 등 여름 해외 여행객 위한 이벤트 마련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신세계면세점은 올 여름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오는 12월까지 SK텔레콤의 해외 로밍 서비스인 T로밍 baro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 오프라인에서 최대 15% 할인되는 골드멤버십 등급과 썸머니 7종을 최대 73만5000원 줍니다. 매월 온라인몰 전용 썸머니 4000원과 200달러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최대 19%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는 등급을 부여합니다.

 

'출석체크X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다음달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에서 매일 출석체크 시 ‘썸머니’ 100원씩을 바로 지급합니다. 총 20일까지 적립이 가능해 최대 2000원을 모아 6월 말일까지 제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20일 이상 출석체크 한 모든 고객에게는 오는 7월 진행되는 럭키드로우 응모 자격이 주어집니다. 대상자에게만 별도로 히든 페이지 링크가 전달됩니다.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신세계상품권 5만원권', 100명에게 '상품권 1만원권', 2000명에게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증정합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최대한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특히 면세업계 단독으로 SK텔레콤과의 제휴를 맺어 새로운 형태의 혜택을 제공하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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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낸드 솔루션 ‘ZUFS 4.0’ 개발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낸드 솔루션 ‘ZUFS 4.0’ 개발

2024.05.09 10:43:1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가 온디바이스(On-Device) AI용 모바일 낸드 솔루션 제품인 'ZUFS(Zoned UFS) 4.0'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온디바이스 AI는 물리적으로 떨어진 서버의 연산을 거치지 않고 기기 자체에서 AI 기능을 구현하는 기술입니다. 스마트폰 기기가 자체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연산하도록 해 AI 기능의 반응 속도는 빨라지고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기능도 강화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 ZUFS는 플래시 메모리 제품인 UFS의 데이터 관리 효율이 향상된 제품입니다. 스마트폰 앱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공간 구분 없이 동시에 저장했던 기존 UFS와 달리 여러 데이터를 용도와 사용 빈도 등 기준에 따라 각각 다른 공간에 저장해 스마트폰 OS의 작동 속도와 저장 장치의 관리 효율성을 높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한, 장시간 사용 환경에서 스마트폰 앱 실행 시간을 기존 UFS 대비 약 45% 향상시켰으며 저장 장치의 읽기, 쓰기 성능이 저하되는 정도가 UFS 대비 4배 이상 개선됨에 따라 제품 수명도 약 40% 늘어났다고 덧붙였습니다. SK하이닉스는 "ZUFS 4.0은 모바일 기기에서 온디바이스 AI를 구현하는 데 최적화된 메모리반도체로 업계 최고 성능 구현을 통해 HBM으로 대표되는 초고성능 D램에 이어 낸드에서도 AI 메모리 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AI 붐이 도래하기 전인 2019년부터 고성능 낸드 솔루션에 대한 시장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글로벌 플랫폼 기업과 협업해 ZUFS 개발을 시작했다"고 강조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고객사에 제공한 초기 단계 ZUFS 시제품을 바탕으로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JEDEC) 규격에 적합한 4.0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는 올해 3분기부터 ZUFS 4.0 제품 양산에 들어갈 계획으로 양산 제품은 향후 글로벌 기업들이 내놓을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들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안현 SK하이닉스 부사장은 "빅테크 기업들이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를 탑재한 온디바이스 개발에 집중하면서 여기에 필요한 메모리에 대한 요구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 요구에 부응하는 고성능 낸드 솔루션을 적시 공급하는 한편, 세계 유수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글로벌 1등 AI 메모리 프로바이더의 위상을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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