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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라방 시청자 100만명 돌파…“MZ와 쌍방향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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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19, 2022, 10:05:29

2020년 업계 최초 도입..판매 상품 10만개 달성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GS리테일(대표 허연수·김호성)이 운영하는 GS25는 라이스커머스 방송(라방) 시청자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GS25는 지난 2020년 업계 최초로 라방을 시작했습니다. SNS(사회관계망 서비스) 등을 통한 실시간 쌍방향 마케팅에 익숙한 젊은 소비자에게 라방이 신상품 및 프로모션 홍보에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해 다양한 라방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지난 10일에는 ‘GS25 X CJ제일제당’ 컬래버레이션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각 사 히트 상품 갓생기획 오모리김치찌개라면과 비비고 왕교자, 햇반을 활용한 콘텐츠를 선보였습니다. 이달까지 현재 누적 시청자수 100만명, 상품 판매 수량 10만개를 달성했습니다.

 

GS25에 따르면 라방을 편의점 가맹 경영주인 소상공인의 매출 상승을 위한 상생의 장이자 MZ세대 소통 채널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오는 20일 오후 10시에는 예능 프로그램 ‘편스토랑’ 시즌 2의 첫 우승 상품을 방송이 종료된 후, 바로 네이버라이브 쇼핑에서 판매합니다. 

 

또 오는 25일 오후 2시에는 GS25가 성수동에 오픈한 ‘갓생기획 팝업스토어’에서 인기 상품 및 SNS트렌드 상품 등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는 야외 현장 쇼핑 방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방송 중에는 모든 갓생기획 상품에 대해 30% 할인 판매할 예정입니다.

 

박운정 GS25 마케팅팀 매니저는 “GS25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라이브커머스가 이제는 쌍방향 소통의 채널로 자리 잡았다”며 “상품과 서비스를 신속 정확하게 소개하고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기획 행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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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2024.04.29 10:00:16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신협·농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상호금융팀'을 설치·운영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범부처 협업조직으로 금융위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가 협력하는 구조입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에 대한 국민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건전성 관리를 강화합니다. 부동산·건설업 대출 등 부실우려여신을 중심으로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부실채권 매각, 채무조정 등 리스크 관리도 지속적으로 추진합니다. 유사시 대응능력도 상시점검해 상호금융 시스템이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관리합니다. 현재 행안부에서 관리·감독 중인 새마을금고에 대해선 올해 2월 부처간 체결한 협약에 따라 금융위(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행안부(새마을금고중앙회)의 감독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 규제 차이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도 주요과제로 추진합니다. 그간 상호금융은 다소 느슨한 건전성규제와 지배구조 제도가 적용되면서 업권 내에서도 규제 차이로 인한 형평성과 불공정경쟁 이슈가 제기돼 왔습니다. 지속적인 자산규모 확대와 고위험대출 증가 등 외형과 실질에 맞는 정교한 제도정비가 필요하다는 판단도 작용합니다. 신협-금융위, 농협-농림축산식품부, 수협-해양수산부, 산림조합-산림청, 새마을금고-행안부 등 관계기관이 공조해 체계적인 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금융위 주관, 고용노동부·행안부가 협력하는 복합지원팀이 신설됩니다. 복합지원팀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금융은 물론 고용·복지까지 통합지원하는 종합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취약계층 금융지원은 금융위(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고용지원은 고용노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개별적으로 집행해 충분한 연계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협업조직이 출범하는 만큼 취약계층에 대한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이 제공되고 상호금융기관에 대한 국민신뢰가 회복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현장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업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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