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Estate 건설/부동산

[분양 예정] 경기 안양시 ‘안양역푸르지오더샵’ 등 6002가구

URL복사

Saturday, March 26, 2022, 06:03:00

민간 사전청약 물량 포함 전국 8개 단지에서 분양 진행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3월 마지막 주(3월 28일~4월 3일) 전국에서는 민간 사전청약 물량을 포함한 총 6002가구가 분양에 나섭니다.

 

2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마지막 주에는 오산세교2지구에서 진행되는 5차 민간 사전청약 물량을 비롯해 경기 안양시 안양동 ‘안양역 푸르지오 더샵’ 등 전국 8개 단지에서 총 6002가구(일반분양 2928가구)가 분양을 진행합니다.

 

사전청약이 진행되는 오산세교2에 공급되는 물량은 총 1573가구입니다. 일정은 오는 28일 전체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에는 1순위 일반공급, 30일 2순위 일반공급 순으로 진행됩니다.

 

민간 공급단지 중 주목해 볼 만한 단지는 ‘안양역 푸르지오 더샵’입니다. 단지는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이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일원에 공급하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21개동, 전용 41~99㎡ 총 273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687가구를 일반 분양합니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안양역이 인접한 역세권 단지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접근성이 좋은 것이 특징입니다. 대형마트, 극장, 상업시설, 행정기관도 단지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 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도울 것으로 보입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화성시 비봉면 ‘화성 비봉지구 우미린’, 인천 서구 당하동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더시글로Ⅱ’, 울산 남구 신정동 ‘문수로 푸르지오 어반피스’ 등 11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화성 비봉지구 우미린’은 우미건설이 경기 화성시 비봉면 비봉지구 일원 공급하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5층, 전용 84㎡, 총 798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서해안고속도로 비봉IC가 인접해 있어 각지로 원활한 이동이 가능하고 단지 인근으로 유치원·중학교 용지가 계획돼 있어 통학여건도 좋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2024.04.29 10:00:16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신협·농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상호금융팀'을 설치·운영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범부처 협업조직으로 금융위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가 협력하는 구조입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에 대한 국민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건전성 관리를 강화합니다. 부동산·건설업 대출 등 부실우려여신을 중심으로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부실채권 매각, 채무조정 등 리스크 관리도 지속적으로 추진합니다. 유사시 대응능력도 상시점검해 상호금융 시스템이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관리합니다. 현재 행안부에서 관리·감독 중인 새마을금고에 대해선 올해 2월 부처간 체결한 협약에 따라 금융위(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행안부(새마을금고중앙회)의 감독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 규제 차이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도 주요과제로 추진합니다. 그간 상호금융은 다소 느슨한 건전성규제와 지배구조 제도가 적용되면서 업권 내에서도 규제 차이로 인한 형평성과 불공정경쟁 이슈가 제기돼 왔습니다. 지속적인 자산규모 확대와 고위험대출 증가 등 외형과 실질에 맞는 정교한 제도정비가 필요하다는 판단도 작용합니다. 신협-금융위, 농협-농림축산식품부, 수협-해양수산부, 산림조합-산림청, 새마을금고-행안부 등 관계기관이 공조해 체계적인 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금융위 주관, 고용노동부·행안부가 협력하는 복합지원팀이 신설됩니다. 복합지원팀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금융은 물론 고용·복지까지 통합지원하는 종합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취약계층 금융지원은 금융위(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고용지원은 고용노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개별적으로 집행해 충분한 연계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협업조직이 출범하는 만큼 취약계층에 대한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이 제공되고 상호금융기관에 대한 국민신뢰가 회복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현장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업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