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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A53 5G·A33 5G’ 공개…광학손떨림방지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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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18, 2022, 17:03:38

‘갤럭시 A53 5G’ 다음 달 1일부터 국내 공식 판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전자가 보급형 스마트폰 신제품인 '갤럭시 A53 5G'와 '갤럭시 A33 5G'의 국내 출시일정과 제품 사양을 공개했습니다. 

 

1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A53 5G'는 OIS(광학손떨림방지) 기능의 6400만 화소 기본 카메라를 비롯해. 32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를 장착했습니다. '갤럭시 A33 5G'는 후면에 OIS를 탑재한 4800만 화소 기본 카메라 포함 쿼드 카메라, 전면에 13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습니다.

 

한 단계 진화한 ‘야간모드’는 자동으로 최대 12장을 촬영, 합성해 노이즈를 최소화한 밝은 야간 사진 촬영이 가능합니다.

 

이 외에도 각각 6.5형과 6.4형 대화면의 슈퍼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A53 5G'와 '갤럭시 A33 5G'는 쾌적한 화면주사율을 제공합니다. '갤럭시 A53 5G’는 최대 120Hz 화면주사율을, '갤럭시 A33 5G'는 최대 90Hz 화면주사율을 지원해 더욱 몰입감을 높였습니다.

 

여기에 두 모델 모두 5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25W의 초고속 충전을 지원합니다.

 

새로운 ‘갤럭시 A’ 시리즈는 4월부터 전세계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국내에서는 ‘갤럭시 A53 5G’를 4월 1일 공식 출시할 계획입니다. 이에 앞서 오는 24일까지 7일간 사전 판매를 진행합니다.


‘갤럭시 A53 5G’ 사전 판매는 전국 디지털프라자와 각 이동통신사 오프라인 매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홈페이지, 이동통신사 온라인몰, 쿠팡, G마켓, 11번가 등 오픈마켓 등에서 진행합니다. 사전 구매 고객은 공식 출시 전인 25일부터 제품을 수령하고 개통할 수 있습니다.

 

어썸 블루(Awesome Blue), 어썸 블랙(Awesome Black), 어썸 화이트(Awesome White)의 3가지 색상d이며 가격은 59만9500원입니다.

 

삼성전자는 모든 사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갤럭시 버즈 라이브▲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무료 체험권 ▲원 드라이브 6개월 이용권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갤럭시 A33 5G' 국내 출시 일정은 미정입니다.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모든 사람들이 뛰어난 모바일 기술을 일상에서 즐길 수 있어야한다"며 "새로운 갤럭시 A 시리즈는 갤럭시의 우수하고 혁신적인 모바일 경험을 더욱 가치 있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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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하반기 집값 ‘약보합’ 전망…지역별 가격 ‘다극화’ 추세 이어져

하반기 집값 ‘약보합’ 전망…지역별 가격 ‘다극화’ 추세 이어져

2024.05.06 02:46:09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하반기 집값이 약보합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관측과 함께 지역별로 가격 편차가 나타나는 다극화 현상이 두드러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6일 NH투자증권의 ‘2024년 하반기 부동산 시장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하반기 시장판세에 대해 약보합을 전망했습니다. 전세가율 상승, 매매·전세간 갭 축소, 총선 결과에 따른 규제완화 기대감 감소 등으로 실수요 중심의 시장 분위기를 이어가며 가격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특히, 지역별 선호도에 따라 시장이 분화되고 차별화가 심화되며 가격 다극화 판도가 발생할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동일수급권 내 주거 선호 입지 및 신구축 여부 등에 따라 다른 수급권이 형성되며 다극화가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이에 서울 일부 지역은 매매가격이 소폭 상승하고 수도권 대부분은 보합, 지방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4월 진행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의 결과 또한 실수요 중심 시장 분위기로 이어가게 될 요인으로 전망했습니다. 정부는 당초 재건축 패스트트랙, 실거주 의무 폐지, 공시가 현실화 폐지, 단기 등록임대 복원, 악성 미분양 대책. 지역 부동산 시장 활성화, 임대차2법 폐지 및 축소 등 부동산 규제를 파격적으로 완화하는 정책을 내놓았으며, 해당 정책을 시행하려 할 경우 국회 입법과정을 거쳐야 됩니다. 그러나 총선 결과 21대 국회와 마찬가지로 여소야대 흐름이 지속되며 규제완화 정책 시행에 있어 불확실성이 커지고 세금 및 규제완화에 대한 기대감 감소 등으로 실수요 중심의 판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아울러, 매매가격의 경우 상·하방 요인이 상존하며 유동성, 대출, 금리, 통화 등 금융 여건이 교통망 확충, 정비사업, 공급 측면보다 더 큰 가격 결정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전세시장의 경우 하반기 들어 완만하게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세대출금리가 하락세로 월 차임보다 전세대출이자의 부담이 낮아지고, 거시경제 불안 및 매물 적체 속에서 매수 심리가 위축되며 대기수요로 전환되는 점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1분기 부동산 시장의 경우 전국적으로 약세 흐름 속에서 지방과 수도권 간 격차가 나타났다고 진단했습니다. 임대차시장은 매매시장보다 빠른 속도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거래량은 증가했으나 매도자와 매수자 간 적정 가격 눈높이가 크게 벌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정보현 NH투자증권 Tax센터 부동산 수석연구원은 "현재는 다주택 취득세 중과 및 민간임대주택사업 인센티브가 없어 투자 수요가 시장 진입이 어렵다"며 "단 2022년 고금리 시장을 견디고 현재 남은 매도자는 하방 압력에 경직성이 강해 시장 급락 가능성 또한 낮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동일 수급권 내에서도 주거 선호 입지에 신축일수록 견조한 실수요를 바탕으로 강보합 흐름이 전개될 것으로 본다"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유나 NH투자증권 부동산 책임연구원은 "상반기 규제 완화와 금리 인하 기대감이 줄어들며 시장이 전반적으로 약세장을 보이면서 입지가 좋거나 신축 단지 위주의 지역은 소폭 강세를 보이는 지역도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며 "기존주택 매물 적체 증가 및 지방 미분양 추이는 하락 요인으로 예의주시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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