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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오는 5일 0시~12시 금융거래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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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04, 2022, 14:03:43

신한은행 계좌·시스템 이용 전면 중지..클라우드 전환 기반 마련
신용카드 거래·공항 환전·사고신고 접수만 가능

 

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신한은행은 차세대 금융 플랫폼 제공을 위한 뱅킹시스템 업그레이드 작업으로 오는 5일 토요일 0시(자정)부터 약 12시간동안 모든 금융 서비스를 일시 중지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작업 기간에는 신한은행 계좌와 시스템을 이용하는 모든 거래가 일시 중지됩니다.

 

일시 중지되는 서비스는 신한은행 계좌와 시스템을 이용하는 금융거래 서비스 전체입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돈 받기·보내기·현금찾기·잔액조회·결제 등 모든 거래(타 금융기관에서의 신한은행 계좌 이용 거래 포함) ▲모바일뱅킹·인터넷뱅킹·폰뱅킹·펌뱅킹 등의 전자금융거래와 가상계좌 거래 ▲체크카드·직불카드를 이용한 물품 구입 및 현금인출 ▲ATM 이용 거래 ▲타 은행 ATM·제휴 CD기를 통한 신한은행 계좌 거래 ▲카드론·현금서비스·겸용카드 등 카드 연계 업무 ▲신한인증서 발급 및 신한인증서 활용 거래 등이 일시적으로 중지됩니다. 

 

 

다만 ▲신용카드 거래 ▲사고 신고 접수(1577-8000) ▲공항 환전 등 서비스는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뱅킹시스템 업그레이드는 클라우드 환경 전환 기반을 마련하는 작업으로 차세대 플랫폼을 제공을 위한 ‘The NEXT’ 프로젝트의 일환이다”며 “오는 10월 프로젝트 1단계를 오픈하고 신한 쏠(SOL) 모바일 앱을 전면 개편해 차별화된 미래형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신한은행은 금융거래 일시 중지 기간 동안 전용 상담센터를 운영해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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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규 기자 itnno1@inthenews.co.kr


삼성전자, B2B 시장에도 AI가전 공급…시장 생태계 확장

삼성전자, B2B 시장에도 AI가전 공급…시장 생태계 확장

2024.05.14 09:48:3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AI가전을 B2B(기업간거래) 시장에 공급하며 AI가전 생태계 확장에 나섭니다. 삼성전자[005930]는 최근 출시한 신제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을 '그란츠 리버파크' 시행사 디에이치프라프티원에 공급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함께 공급하는 냉장고, 식기세척기, 인덕션, 오븐 등 빌트인 가전에도 스마트싱스 연결을 지원해 에너지 절감뿐 아니라 다양한 편리함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고급 빌라, 타운 하우스, 시니어 타운 등 여러 B2B 시장에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을 지속 확대키로 했습니다. 또한,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스팀 ▲Neo QLED 8K TV 등 AI가전으로 주거공간 뿐 아니라 상업·교육시설, 전시장 등 B2B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AI 기능을 더욱 강화한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고효율 냉방 성능과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레이더 센서(Radar Sensor)를 탑재해 AI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AI 부재 절전' 기능은 레이더 센서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사용자가 없다고 판단하면 절전 운전으로 자동 전환하고 사용자의 부재 패턴을 학습해 점차 빠르게 절전 운전으로 전환해 에너지 소비를 절감합니다. 또한, 공간 내 활동량의 변화를 감지해 냉방 세기와 풍량을 조절하는 '동작 감지 쾌적' 기능도 제공합니다.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이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으로 입주민들이 삼성의 AI를 활용한 스마트하고 편리한 일상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B2B 시장에서도 삼성만의 차별화된 AI 기술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AI가전=삼성' 공식을 B2B 시장 생태계까지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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