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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4월 분양…총 1169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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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February 22, 2022, 11:02:09

아파트 1029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140실 규모로 조성
전용면적은 아파트 74~124㎡, 주거형 오피스텔 84㎡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대우건설[047040]은 충북 충주기업도시 일원에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단지를 공급하고 오는 4월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습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7층, 8개 동, 아파트 1029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140실 등 총 1169가구의 대단지 규모로 조성됩니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74~124㎡, 주거형 오피스텔은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전용면적 타입 별 가구 수의 경우 아파트는 ▲74㎡A 144가구 ▲74㎡B 142가구 ▲84㎡A 237가구 ▲84㎡B 167가구 ▲84㎡C 167가구 ▲101㎡ 167가구 ▲124㎡ 5가구입니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84㎡A 35실 ▲84㎡B 35실 ▲84㎡C 35실 ▲84㎡D 35실입니다.

 

대우건설 측은 비규제 지역으로 청약 문턱이 낮고, 충주기업도시에 단지가 조성돼 주요 산업단지를 비롯해 교통 및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가구 별 특화설계와 커뮤니티 시설 등을 통해 입주민 편의도 최대한 신경썼다고 덧붙였습니다.

 

우선, 단지는 비규제 지역인 충주에 위치해 전매 제한이 없고, 전국구 청약 지역인 기업도시에 공급돼 기업도시 종사자를 대상으로 특별공급이 진행됩니다.

 

또한, 단지가 위치한 충주기업도시에는 충주 첨단산업단지와 메가폴리스 등 산업단지가 자리하고 있으며 다수의 대기업도 입주해 있어 뛰어난 산업 인프라를 자랑합니다. 중부내륙고속도로를 비롯한 주요 도로와 KTX 충주역 등 교통 인프라도 잘 구축돼 있습니다. 이와 함께, 주요 학군과 체육시설, 공원 등 생활 및 문화 인프라도 인근에 위치해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을 도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단지는 전 타입 4-BAY 이상의 채광구조를 도입했으며 일부 전용 타입에는 5-BAY를 도입해 개방감을 높였습니다. 작은도서관, 독서실, 어린이집, 주민운동시설 등이 들어선 커뮤니티 시설과 녹지와 수변 등으로 꾸며진 중앙광장도 들어섭니다.

 

분양 관계자는 “충주기업도시는 기업유치와 인프라가 지속적으로 개선돼 미래가치도 매우 우수하다”며 “충주의 새로운 중심이자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상품구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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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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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차세대 파운드리 비전 제시…2027년 1.4나노 공정 양산 계획

삼성전자, 차세대 파운드리 비전 제시…2027년 1.4나노 공정 양산 계획

2024.06.13 14:53: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2나노, 4나노 등에 적용되는 차세대 최선단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공정 기술 로드맵을 제시하고 글로벌 팹리스 AI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섭니다. 삼성전자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지난 12일(현지시간)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4'를 개최하고 AI 시대를 주도할 파운드리 기술 전략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고객의 AI 아이디어 구현을 위한 삼성전자의 최선단 파운드리 기술 소개, 메모리반도체와 어드밴스드 패키지 사업부와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 등에 대한 사업전략이 제시됐습니다. 또한 파운드리, 메모리반도체, 어드밴스드 패키지 사업부가 '원팀'으로 원스톱 AI솔루션을 제공하는 턴키 서비스를 통한 기술, 서비스 차별화 전략도 선보였습니다. 2나노 공정에 후면전력공급 도입…2027년 1.4나노 공정 양산 삼성전자는 이번 포럼에서 BSPDN(후면전력공급 기술, Back Side Power Delivery Network) 기술을 적용한 2나노 공정(SF2Z)을 2027년까지 준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BSPDN은 전류 배선층을 웨이퍼 후면에 배치해 전력과 신호 라인의 병목 현상을 개선하는 기술입니다. SF2Z는 기존 2나노 공정 대비 PPA(공정기술 평가하는 소비전력, 성능, 면적의 영어 약자) 개선 효과뿐 아니라, 전류의 흐름을 불안정하게 만드는 전압강하 현상을 대폭 줄일 수 있어 고성능 컴퓨팅 설계 성능을 향상 시킨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광학적 축소(optical shrink)를 통해 PPA 경쟁력이 추가 향상된 신규 4나노 공정 기술 SF4U도 공개하고 2025년에 양산할 예정입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2027년에 1.4나노 공정 양산을 계획하고 있으며 목표한 성능과 수율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삼성전자는 3나노 공정에 GAA 트랜지스터 기술을 최초로 적용해 2022년부터 양산 중이며 올 하반기에 2세대 3나노 공정 양산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메모리·패키지와 원팀 협력으로 AI 솔루션 턴키 서비스 제공 삼성전자는 파운드리와 메모리, 어드밴스드 패키지 사업을 모두 보유해 고객사에 맞춤형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유리하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은 세 개 사업 분야간 협력으로 고성능·저전력·고대역폭 강점을 갖춘 통합 AI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삼성 솔루션을 이용하는 고객사는 공급망을 단순화하면서 편의성은 높여 칩 개발부터 생산에 걸리는 시간을 약 20% 단축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삼성전자는 2027년에는 AI 솔루션에 적은 전력 소비로도 고속 데이터 처리가 가능한 광학 소자 기술까지 통합해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원스톱 AI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최시영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 사장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AI 반도체에 최적화된 GAA(게이트 올 어라운드) 공정 기술과 적은 전력 소비로도 고속 데이터 처리가 가능한 광학 소자 기술 등을 통해 AI 시대에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원스톱 AI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같은 최선단 공정 기술과 함께 기존 8인치 파운드리 공정 라인에도 PPA와 가격경쟁력을 개선한 공정 기술을 제공하는 등 고객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올해 AI 제품 수주 규모는 작년 대비 80%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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